주식실패사연

주식실패사연 실화사연 / 1억 날린 썰

알고리즘포식자 2022. 7. 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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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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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성공했다. 실패하며 1억 원을 날린 이야기입니다. 


저는 1999년부터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맨 처음. 150만 원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산 종목이 3위 건설 500원에 사서 4500원에 팔았습니다. 


매일 아침 모니터를 켜면 상한가 잔량만 수천만 주씩 쌓였습니다.
거의 한 달을 상한 가치일 때 기분이란 하늘을 날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 가치면 우울증에 죽고 싶고 일도 손에 안 잡혔는데 하여간 하루는 좀 이상해서 오전 장에 전부 팔았는데 완전히 최고가에 판 것입니다. 


기분이 하늘을 날듯이 좋았습니다.

주식 투자 성공담 책낸다고 자랑했습니다 하여간 12000만 원 벌어서 1350만 원이 되었습니다.


이후 회사 주거래 은행에서 마이너스 통장 개설해 준다고 강권하게 하고 나서 2천만 원 빼서 3천35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했습니다. 


참고로 은행에 들은 나쁜 애들입니다. 


어찌 알고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주겠다고 사무실 내 책상까지 찾아와서 서류까지 들고 와서는 젠장 마이너스 통장이 날 주식에 빠지게 했습니다. 


서울 이동통신이 7만 원 했는데 14만 원 간다는 말에 몰빵을 하였습니다. 
결과는 2만 원에 팔고 나와야 했습니다.


확실한 소문을 듣고 매수하였는데 그때 내가 미쳤지요. 
2만 원에서 35배나 올라간 종목이 두 배 더 뛴다는 소문을 믿었으니까요. 


결국 900만 원을 손에 들고 코스닥에 다시 투자하다가 까먹었습니다. 
물론 단타에 미수까지 쳐서 원금 2천100만 원 날렸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소문이라서 그런지 다시 7만 원까지 갔었습니다.
한 달만 참았으면 원금 회복은 되었었는데 참는 게 이기는 것이고 장투가 이기는 것입니다. 
이후 2천만 원 마이너스 통장 빚을 값으려고 아파트 담보대출로 다시 1억 5천만 원을 대출받았습니다. 


이제부턴 우량주만 산다고 나름 분석해서 3년 연속 배당
3년 연속 흑자이면서 무차입 경영을 하는 회사 주식을 샀습니다. 
2천 원부터 사기 시작해서 물타기로 평당가 1천500원에 10만 주 샀습니다. 


그런데 주식은 계속 내려가 700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진장 3년가를 700원에서 20원에서 80원 오르락 내리락 하며 그렇게 무려 3년이나 횡보하더군요. 
결국 8천만 원을 날리고 저는 병 걸렸습니다. 


서울역 노숙자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왜 이렇게 좋은 주식은 맨날 내려가고 적자의 사기에 몬테마에 망하기 직전인 회사들은 두세 배 올라가고 내가 선택한 우량주 배당을 무려 30% 이상 주는 주식을 사람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불뚝 주의 미래가 없다며 단타에만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나를 바보로 보고 주식 팔지 않는 날 강제로 증권사까지 귀잡고 끌고 갔었습니다. 
회사에 매주 찾아가도 해법이 없었습니다. 


회사 담당자는 극잔하는 우량주는 원래 개미들이 안 사기에 안 올라간다고 합니다. 
자사주를 몇십억 원을 매입해도 개미들은 팔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내가 우량주라고 재무제표며 모든 것을 보여주고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회사 정리하고 공장만 팔아도 주당 3천 원은 가는 주식이라 해도 내가 믿는 친구들 증권회사 직원들은 지금이라도 거지되기 전에 팔라고 날마다 와이프한테 말하겠다고 협박도 했습니다. 


마음 고생이 너무 심해서 3년 동안 체중이 20킬로그램 줄었고 병원에 입원도 몇 차례 했었습니다. 
또한 3년을 버틴 마지막 2004년 12월은
그야말로 이 주식 팔려고 떼거지로 달려들어 나를 그렇키 상태로 몰아넣었습니다. 
하지만 난 나의 판단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3년 동안 배당받은 금액이 2천만 원입니다. 
이걸로 이자는 값 쌌습니다. 

정말 주의에서 칼 들고 팔라고 위협까지 당하는 상황에서도 참고 참고 또 참아 3년을 기다린 끝에 2005년 1월 딱 한두 달 만에 35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순식간에 올라갔더군요.
주식은 참 이상했습니다. 

내려갈 땐 끝도 없이 내려가면서 바닥에서 횡보할 땐 3년이 걸렸는데 700원에서 8500원까지 오르는 데는 3개월이면 좋겠습니다. 


하여간 난 2억 원을 벌었습니다. 

최소 와이프한테 들키지만 않았어도 7억 원 벌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하여간 만약 2004년 일주일을 못 참고 팔았다면 난 거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순간의 선택이었습니다. 주위에서 강제로 팔려고 귀접혀 증권사 객장 끌려가서 강제로 클릭 한 번 할 뻔했는데 안 한 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순간의 선택입니다. 2억 5천짜리 아파트 8천만 원 날리고 팔았으면 현재 전세 살고 있었을 겁니다.
1억 7천만 원짜리 그러나 6천만 원 가계에 보태는 바람에 평소 넓혀 이사 가서 현재 6억 원 이상 갑니다. 
2억 5천만 원짜리가 6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또한 친척도 내가 주식 팔았을 때 잠시 꿔줘서 아파트 사서 3억 원을 벌었습니다. 
하여간 2005년 1월에 욕심이 좀 과해 그동안 속 뒤집어진 거 생각해서 2억 원 벌었을 때 팔았어야 하는데 욕심에 특히 이자 내느라고 위장병에 걸려 보통 보상 차원에서 더 참았습니다.


2500원까지 내려왔을 때 와이프 몰래 아파트 담보대출 한 거 딱 걸 6평 단가 2500원에 팔았습니다. 
1억 원을 벌었습니다. 내가 팔고 나서 85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흑흑 안 들켰으면 6억 원 더 버는 것인디 모든 돈을 와이프에게 반납하고 모든 빚 갚고 수익은 6천만 원 벌고 주식은 제로가 되었습니다. 
그게 2005년도였습니다.
다행히 집 살림에 6천만 원을 보태줬습니다. 
여기서 끝내야 했었는데 그동안 마음고생 털어내니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그러나 행복도 잠깐 주식으로 1억 원을 벌었다는 소식 듣고 주위에서 벌 떼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주식해서 돈 벌었다고 하면 절대 안 듭니다.
특히 친구들이 회사 그만두고 보험회사에 속속 취직하면서 보험 들어주고 회사 동료들이 회사 그만두고 보험회사 들어가 보험 들어주어 자그마치 열개를 들어주어 150만 원 매달 보험료가 나가는 게 문제였습니다. 
남도와 주려다 개차반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보험료 대기 위해 다시 주식 투자했습니다. 
한 달에 200만 원만 단타로 벌면 되겠거니 한 게 화근이었습니다. 
어튼 3개월 후 다시 주식에 손을 대었습니다.
직장인 개인 신용 대출 4천만 원 받았습니다. 
이율이 12%로 높아 이자 갚느라고 단타를 했습니다. 


결국 3천만 원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파트 담보대출 와이프 몰래 1억 8천 또 받았습니다. 
4천만 원 대환하고 1억 5천으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담보대출 이자 갚느라고 미수 쓰고 단단한 게 잘못이었습니다. 
결국 8천만 원을 날렸습니다.
이후 원금 회복 위해 신용 및 미수를 쓰고 4천만 원을 날렸습니다. 
겨우 3천만 원 남았을 때 정신을 차렸습니다. 
다시 올해 4월 3년 연속 흑자에 3년 연속 배당 무차입 경영하는 회사 중 주가가 낮은 종목 선별에서 몰방했습니다. 
현재 3천만 원 벌어 6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수익이 100%입니다. 하지만 지금 난 우울증에 위장병에 병원 다니고 약 먹고 있습니다.
왜 주식을 하게 되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주식해서 잃게 되면 결국 주식에 빠지게 되고 헤어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냥 용돈 아껴서 우량주 사서 내려가든 올라가든 신경 안 쓰고 배당만 받는 생각으로 주식 투자했다면 행복했을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20년 넘게 주식을 하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배운 것을 몇 가지 정리하여 보겠습니다.
첫째 내게서 차트니 투자 기법은 무의미했습니다. 
이런 것 공부한다 해서 돈 버는 것 아니라 생각합니다. 
둘째 거래소 우량주에 1만 원 이상 하는 주식 서라 웃기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짜증 나서 못 합니다. 또한 수익이 보장되면 하겠습니다. 
높은 가격이 빠질 것도 많아서 빠질 때는 수십 배 수백 배 빠집니다. 


셋째 상한가 하한가 따라잡기 깡통 되는 지름길입니다.
따라서 나만의 투자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저는 20년 넘어서 겨우 찾았습니다. 
전문가의 차트니 뭐니 다 무시합니다. 
하지만 수익률은 무려 4에서 5배입니다. 


첫째 사상 최저가에 대주주가 나이가 많으면서 주식을 40% 이상 가지고 있고 3년 전 배당해 무차입 경영
되도록 부채가 제로인 회사 주식을 사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주주가 주식을 많이 가지고 있고 나이가 많으면 가고 티는 금융사고는 최소한 일어나지 않습니다. 
무차입 경영하는 회사에 자산이 많은 회사는 최소한 망할 염려는 없습니다. 
둘째 호가창에 현혹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매수가 엄청 많고 매도가 적은 주식은 올라갈 것 같아서 산다
망하기 십상입니다. 떨어지는 경우가 80% 이상입니다. 


매도량이 엄청 쌓여 있고 매수 호가창에 매수가 거의 없는 주식 일어난 주식은 겁나서 개미들은 못 사지만 결국은 올라갑니다. 
인간의 심리를 여기용해야 합니다. 주식 떨어질 때 밑에 받쳐놓은 주식 많을 때 거기다 던질 수 있어요. 
주식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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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미는 매수가 많으면 그것을 믿고 사고 매도량이 많으면 겁나서 팝니다. 
그래서 망합니다. 역발상이 필요합니다. 
넷째 장 막판 주가 관리하는 주식 효과를 막판에 높이는 주식은 팔기 위해 하는 것이지 올리기 위해 하는 짓이 아닙니다. 
호가를 높여놔야 다음 날 좀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째 단타보다는 장기 투자를 해야 합니다.
사상 최저가 주식을 사서 장기 투자하면 수익 납니다. 
물론 첫째 조건을 만족하는 주식에 한해서입니다. 


보리 기쁨의 산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섯째 코스닥 사장이 젊은 일이라면 이 회사 주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벤처기업 혹자이다. 갑자기 적자 되면 돈 갖고 튀거나 정신 없습니다. 


깡통 되기 가장 쉽습니다. 배당 없는 주식도 피해야 합니다.
주식해서 돈 벌어 나를 위해 쓰겠다고 생각하면 잃고 남을 위해 쓰겠다는 마음으로 주식 투자하면 돈을 법니다. 
사필귀정이지요. 인생을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 행복하지요. 주식으로 몇 척 날렸다고요 3개월 시한부 선고받은 말기암 환자라 생각해 보십시오
돈보다 사람 생명이 더 중요합니다. 돈은 다시 끈질긴 노력으로 회복할 수 있지만 한 번뿐인 목숨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10억 날리고 원금 100만 원 있어도 희망은 있는 법입니다. 

100만 원으로 20억 벌지 말란 법 있습니까 번 사람 굉장히 많잖아요. 


나도 그 중 한 사람인데요. 일자 무식이지만 차트도 모르고  매매기법도 복잡해서 이런 건 모릅니다. 
끝으로 주식은 인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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