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7m-I0H4dQ8
<위 영상과 꿈 해몽은 연관이 없습니다>
<위 영상은 로또1등 당첨자 후기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 대통령 및 귀인과 만나는 꿈 >
꿈속에서 대통령 및 귀인이나 고승을 만나게 되는 꿈은 길몽에 속한다. 유명 연예인들을 만나는 꿈도 역시 좋다. 꿈속에서 대통령이나 귀인, 유명 연예인을 만나는 꿈은 처한 상황에 따라 재물운으로 복권 당첨 등으로 실현될 수도 있으나, 대통령․연예인이 어떤 일거리와 작품 따위를 상징할 때는 어떠한 분야나 직위에서 최고의 우두머리가 되거나, 최대의 명예나 권리가 주어진다. 또한 가임여건에서 태몽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이러한 대통령이나 귀인의 꿈을 상당수 꾸는 바, 여담이지만 미국에서는 클린턴 대통령과 꿈속에서 만난 사람들의 3백여명의 경험담을 모아 책으로 출간한 사람도 있다.
1) 대통령 및 귀인과 만나는 꿈 -복권 당첨 사례
* 3일 동안 김대중 대통령 꿈꾸고 3억원 당첨!
3일 계속 김대중 대통령 꿈을 꾸고서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있다. 정모씨(27세. 전남 화순)는 2일째까지는 그저 대통령 얼굴만 잠깐 스쳐지나가듯 본 상태라, 복권을 살 생각은 하지 않았다. 하지만, 3일째 꾼 꿈에서 갑자기 대통령이 두 손으로 자신의 목을 졸라서 헉헉거리며 발버둥을 치다가 가까스로 깨어난 꿈이었다.
꿈의 예지는 한 치의 오차도 거짓도 없다. 두 번의 대통령 꿈에서 무언가 예지를 해주었지만 받아들이지 않자,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하여 목을 조르는 표상전개로써 무언가 압박하여 행위에 돌입할 것을 강요하고 있다.
이렇게 반복되는 꿈은 엄청난 일의 실현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지해주고 있다. 또한 대통령이 자신의 목을 조르는 것이, 죽음의 상징의미인 새로운 탄생을 강요하는 상징으로 볼 수 있겠다.
*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 꿈
제1171회차 주택복권에서 1등 4억2천만원에 당첨된 서울의 김00씨의 꿈사례이다.
복권에 당첨된 사실을 아는 순간,‘기적이 일어났구나’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한 달 전쯤에 5공 전두환 대통령으로부터 무슨 훈장을 받는 꿈을 꾼 것이 생각이 나서 괜히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는데 그게 복꿈인 것 같습니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는 상징의미 그대로,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또한, 한 달 전에 꾼 꿈도 유효하다. 커다란 일일수록 훨씬 오래 전에 예지되고 있다. 흉몽의 경우에도 커다란 사건의 예지일수록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이전에 꿈으로 예지되고 있는 바, 6개월 전에 뱀이 망태기에서 달아나는 꿈으로 교통사고로 아들이 죽게 될 것을 예지한 꿈사례가 있다.
* 대통령 만나는 꿈, 1억 당첨!
제 6회차 인터넷 주택복권에서 억만장자 1억에 당첨된 고00(서울, 22세)씨의 꿈사례이다.
며칠 전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나누는 꿈을 꾸고 나서, 당첨자 중 대통령 꿈을 꾼 사람이 많다는 말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구입한 복권이 1등 1억에 당첨되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하였다.
*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하는 꿈
경기도 안성에서 남편과 함께 과수원을 경영하는 정모(38)씨의 꿈으로 구입한 복권 5장 중 1장이 1등 3억원에 당첨되었다. 정씨는 주택복권을 구입한 이후, 매일 밤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자신에게 악수를 청하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며칠 동안 계속 악수를 청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결국 악수를 하고 나서부터 그 꿈을 꾸지 않았다고 한다. "대통령과 악수할 때 그렇게 생생할 수가 없었어요."
누차례 언급한 바 있지만, 생생한 꿈일수록 커다란 일로 실현되고 있다.
* 노대통령과 악수하는 꿈
서울에 거주하는 고모(22)씨는 얼마 전 꿈에, "붉은 카펫이 깔린 공항의 비행기에서 내리는 노대통령과 악수를 했어요. 저를 보고 활짝 웃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에게 꿈 이야기를 하자, 부모님이 복권을 사보라고 권유했고, 그녀는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즉석복권을 구입하여, 인터넷 주택복권에서 1억원에 당첨되었다.
이렇게 귀인과 악수하거나 명함을 받거나 좋은 인연을 맺는 꿈은 현실에서 재물운이나 사업의 성공 등 좋은 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일반적인 꿈에 있어서, 꿈속에서 대통령이나 귀인을 만나는 꿈은 그 표상 전개가 나쁘지 않는 한, 복권 당첨이나 기타 아주 좋은 일로 실현되고 있다. 최고의 통치자나 귀한 사람의 은덕을 입게 됨을 꿈을 통해 예지해 주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오래 전에 있었던 대통령과 관련된 꿈사례를 살펴본다.
* 김대중 대통령이 웃는 꿈
"꿈에 김대중 대통령이 한 발짝 앞에서 저를 보고 웃고 있는 거예요. 하얀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매고 말이죠."
대통령을 꿈에 보고 산 6회차 즉석식 관광복권으로, 당일은 꽝이었으나 이틀 뒤에 교환한 즉석복권이 1,000만원에 당첨되는 일로 실현되었다.
* 김영삼 대통령의 꿈으로 형제가 복권에 당첨
제3회 또또복권 2차 2등(1억원) 당첨자는 제1회 또또복권 6차 2등 당첨자였던 전주에 사는 최모씨의 동생으로, 형제가 나란히 2등에 당첨되는 확률상 있을 수 없는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러한 엄청난 일이 일어나기 전에 꿈으로 예지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형의 1억원 당첨 꿈은 다음과 같다.
"마을이 시끌벅적 했어요. 큰 길가에 사람들이 대통령을 보려고 다 나왔으니 오죽했겠습니까? 그런데 김영삼 대통령께서 내 어깨를 툭툭 두드리면서 말씀하시기를. “우째. 살기 힘들죠? 큰길도 놓고 서민 아파트도 지어드릴께요!..”
동생 꿈은 신비하게도 형이 꾼 꿈의 속편 성격을 띠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께서 오셔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집이 마음에 드십니까? 이제 서민들도 잘 살 수 있습니다.”
형이 1차 추첨 후에 1억 당첨금을 가지고 집을 새로 짓고 있었으나, 돈이 조금 부족해 걱정하고 있을 때, 동생이 또 1억원에 당첨되어 집 짓는데는 별 어려움이 없는 일로 실현되었다.
* 불이 난 곳에서 대통령이 지켜보는 꿈
불이 난 장소에서 진화작업에 열중하고 있는데, 대통령 각하께서 잠바 차림으로 오셔서 지켜보고 계시는 꿈을 꾸었다.
고(故) 한건덕 선생님의 꿈의 상징풀이를 인용해 살펴본다, <불이 난 장소>는 그가 지켜보는 당첨자 추첨광경을 방영하는 TV화면이고, <그 불이 활활 붙은 것>은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의 열기를 뜻했으나, <불을 끄고 있는 사람들>은 추첨자들과 자기의 마음이 당첨이란 열기를 하나하나 꺼가는 일, 즉 최하의 당첨자들에서 최고의 당첨 숫자까지 발표 처리해 가는 것을 진화과정으로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1등에 당첨이 될 것을 암시한 표상물이 바로 <대통령께서 나타나셨다>는 점이다. 대통령은 최고 최대의 권력자이며 일국의 통치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1등이란 이미지가 부가된 복권의 상징물이다. 활활 타오르는 불이 다 꺼져가는 마당에 나타난 대통령은 복권추첨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나타난 자신의 1등 당첨의 복권을 뜻하고 있다. 이처럼 꿈의 작업장에서는 어떤 사람이나 신령적 존재 또는 동물이나 식물 등 모든 재료를 상징적 표상으로 바꾸어 놓고 있다.
* 대통령 명함 두 장 받는 꿈
박정희 대통령이 대구에 온다고 대구시는 환호의 물결이었다. 나는 대통령 앞으로 가서 군중들과 같이 손을 흔들고 대통령 만세를 불렀다. 대통령이 다가와 악수를 청하자 인사를 드리고 나의 딱한 사정을 이야기했다. 그 내용은 "6.25 전쟁 때 온 가족이 공산당에게 참살당하고, 살아남은 처가의 어린 식구들까지 부양하고 있는데 너무 힘에 겨우니 각하께서 돌보아주십사" 하는 것이었다. 대통령은 한동안 듣더니 "우리나라는 당신 같은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이 필요하다. 반드시 도와주겠다." 하며 명함 두 장을 주었다. 그것을 공손히 받아 쥐고 집에 돌아와 잠을 깨었다.
대통령은 최고 최대의 명예, 권세, 이권, 정부나 기관, 회사의 장(長) 등을 상징하는 표상물로 사용되고 있다. 대통령 명함을 얻은 것이 이 꿈의 핵심이다. 대통령 명함은 최고의 권위를 지닌 은택이 미치게 됨을 상징하고 있으며, 악수는 결합 ·성사· 계약을 뜻하고, 인사를 했으니 소원이 이루어짐을 뜻하고 있다.
대통령의 명함 두 장을 받은 상징처럼, 재물의 행운 등으로 이루어진다면, 두 장의 복권에서 당첨되는 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바, 실제로 현실에서는 복권의 1등과 6등에 당첨되었다.
* 스님의 손을 잡은 꿈
제주도가 발행한 슈퍼밀레니엄 관광복권 1,2등에 당첨, 8억의 거액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그는 집 근처 농협에 공과금을 내러갔다가 담당 직원의 권유로 몇 장을 샀다. 그는 복권을 구입하기 전날 밤 희한한 꿈을 꾸었다.
“스님의 손을 잡았는데 갑자기 100만 볼트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꿈에서 깬 후에도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쭈뼛이 뻗는 것 같아 한참동안 야릇한 기분이 들데요.”
* 스님이 나타나는 꿈
인터넷 전자복권 1분 키노에서 2천만원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계속 뒤숭숭하다고 생각되는 꿈을 요사이 계속 꾸곤 했습니다. 제 종교는 불교와는 전혀 거리가 먼데요, 스님이 보이는 꿈을 자꾸 꾸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뭔가 무겁고 찜찜한 기분을 떨쳐버릴 수가 없었는데, 당첨된 걸 보니 그 꿈이 나쁜 꿈이 아니고 길몽이었나봐요. 좋은 꿈이었다고 생각하니 정말 가뿐하고 개운한 기분이 들구요, 그동안 무거웠던 마음이 모두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스님은 상징적으로 덕이 높은 사람, 지도자, 선생님, 협조자 등의 상징으로 등장되고 있다.
* 딸아이가 좋아하는 TV 만화 주인공이 나타난 꿈
“1억원에 당첨되기 전날 꿈속에, 두 딸이 가장 좋아하는 텔레비젼 프로그램인「젤라비」가 나타났기 때문에 당첨자의 임자는 제가 아니라 두 딸인 것 같아요.”
이처럼 연예인 등 선망의 대상이 등장되는 꿈에서, 복권 당첨의 재물운으로 실현되고 있는 바, 경우에 따라서는 연예인으로 상징된 인물을 만나게 되는 일도 가능하다.
* 회사 사장이 누추한 우리 집을 방문하는 꿈
사장이 우리 집을 찾아와 “사원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일일이 다녀보는 것이 도리라고 말하며 일을 열심히 해주기 바란다”고 하는 데서 잠을 깨었다.
복권 3장을 산 날 밤 꾼 꿈으로, 사장으로 표상된 인물은 어떤 기관·단체의 우두머리로서 그러한 인물이 집에 찾아온다는 것은, 최상의 명예나 권리가 주어짐을 뜻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리이스의 백만장자의 아내였던 재클린이 집에 찾아온 꿈, L.A다저스팀의 강타자였던 피아자와 부부동반으로 차를 마시는 꿈을 꾼 후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있다.
이처럼 자신에게 도저히 올 수 없는 유명인이나 권력자가 집에 찾아오는 꿈이나 만나는 꿈은 그로 상징된 어떤 명예나 권리·이권의 획득을 의미하며 현실에서는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꿈을 꾸었을 때, 반드시 복권에 당첨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승진이나 출세, 사업 성공, 또는 가임여건에서 태몽 등 다양하게 실현되고 있다.
대통령 및 귀인의 꿈을 꾸고 재물의 행운으로 실현된 사례를 살펴본 바, 이로써 본다면 꿈은 결코 반대가 아닌 상징의 이해에 있음을 알 수 있겠다.
2) 대통령 및 귀인과 만나는 꿈--명예 ․ 부귀 ․ 출세 사례
다소 오래전의 실증적인 사례도 있지만, 꿈을 이해하는데 이렇게 실제로 일어난 꿈사례만큼 적절한 것은 없을 것이다.
*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만난 꿈
경기도 여주에 사시는 김 순자(49세) 주부님이 96,10,22일 밤 전화로 들려주신 이야기이다.
70년대에 막 결혼을 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밤의 꿈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가보니 육영수 여사가 오셔서 "저기 드라이브나 하러 가자"고 했습니다. 차에 탄 후에, 박정희 대통령이 운전석에서 형제가 몇이나 되냐고 물었습니다. 꿈속에서는 친정의 6남매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다섯은 공무원을 시켜주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후 얼마 전 동생이 그만두기까지 실제로 식구 중에 5명이 공무원으로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박정희 대통령이 꿈속에서 공무원을 시켜준다고 약속하는 것은 꿈의 상징기법의 하나이며, 이같은 계시적 성격의 꿈이 허황되다고 생각되시는 독자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이러한 계시적인 꿈인 경우에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 박정희 대통령과 길을 같이 걸어간 꿈
다음은 강원도 원주의 최금복(44세) 주부님께서 96,10,1일 보내온 꿈이야기이다.
안녕하세요. 영원히 잊지 못할 또렷한 꿈이야기를 골라서 편지를 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혼자 간직하기에는 너무나 신비하고 기이하여 여렷이만 모이면 꿈이야기를 하고는 했었습니다. 20여년전 제가 스무살 되던 해의 봄 어느 날 꿈에 박정희 대통령과 함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각 소 등에 타고 고삐를 붙잡고 길을 유유히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끝도 보이지 않는 길이 이리구불 저리구불하고, 양옆에는 크고 작은 가로수가 있는 길을 정답게 걸어가고 있는 꿈을 꾸다가 깨었습니다.
저는 그해 여름 지금의 남편과 약혼을 하고 두달 후인 가을에 결혼을 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남편은 소띠이고 집안에서 대통령과 같은 존재로 나의 인생행로에 꿈속에서처럼 동반자로 걸어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꿈속에서 대통령이나 귀인을 만나게 되는 것은 좋은 꿈으로 나타나고 있다. 꿈속에서 대통령과 함께 길을 걸어갔다면 대통령으로 표상되는 인물과 어떻든지 관계가 맺어질 수 있겠다. 다만, 꿈속에서의 일이 실현되는 데 있어서 그 즉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알게 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이는 묏자리를 쓴 후에, 풍수의 복이 언제 이루어지는 발복(發福) 시점의 구비전승되어 오는 여러 이야기와 유사한 점이 있다.
우리는 꿈을 안 믿는다고 하면서도 돼지꿈, 용꿈 등 좋은 꿈을 꾸고 나서는 기대감에 복권을 사기도 하며, 나쁜 꿈이라고 여겨지는 꿈을 꾼 후에는 걱정하고는 한다. 10여년 전에 참고삼아 춘천여고 1년생에게 꿈을 믿고 있는 사람에 대해 조사를 했더니, 그당시 각 반마다 48명 정원에 15명 정도로 약 30%정도가 꿈을 절대적으로 믿는다는 대답을 보이고 있었다. 아마도 나이 드신 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다면 훨씬 높아질 것으로 믿는다.
* 탤런트 김태우 "대통령 꿈꾸고 겹경사"
영화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에서 탤런트 김태우는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만났다. 지난 2002년 말 어느날, 김태우는 자신이 청와대에 초청받는 꿈을 꿨다. 김태우를 데리고 청와대 인근 마을을 구경시켜준 사람은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근처의 밥집, 동네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 등 노대통령은 마치 동네 이장처럼 친절하게 안내해줬다.
꿈에서 깬 김태우는 대통령이 꿈에 나왔다는 생각에 ‘혹시 복권을 사야 하는 것 아닌가’ 해서 인터넷 해몽사이트를 검색해 보았다. "대통령과 악수를 하거나 명함을 받는 일은 존경하거나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일하는 꿈이라는 설명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내에게 꿈 얘기를 했더니 홍상수 감독이랑 영화하는 것 아냐? 그러더라고요. 제가 홍감독의 팬이었으니까요. 정말 그런 뒤에 석 달이 지나서 전화가 왔어요. "
대통령과의 만남이 복권 당첨으로 이루어진 사례도 있으며, 대통령은 실제의 대통령이 아닌, 어떤 분야에서 권위자를 상징하고 있다. 그후 그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홍상수 감독 영화에 출연한 데, 이어 칸 영화제의 레드카펫까지 밟게 되는 영광을 누리는 일로 실현되었다. 또한 꿈의 예지기간도 중요하다. 중대한 일의 예지일수록 꿈이 생생하며, 예지기간도 길게 이루어지고 있다. 꿈을 꾸고 나서 석 달 후에 전화가 오게 된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란다.
* 문성근과 키스하는 꿈으로 대학 합격
어느 고3 수험생인 여학생의 꿈사례이다. 지하철 안에서 승객으로 탤런트 문성근과 같이 있었는데, 느닷없이 문성근과 키스를 하게 되는 꿈을 꾸었다. 꿈을 꾸고 나서 얼마 후에, 자신이 원했던 서강대에 합격하게 되었는 바, 왜 하필이면 수많은 연예인 가운데 문성근과 키스하는 꿈을 꾸었는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바로 문성근이 서강대 출신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꿈의 상징은 절묘해서, 우리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 넘는다.
덧붙이자면, 이러한 키스 꿈이 부동산 매매와 관련되어 실현되기도 한다. 독자의 사례를 살펴본다. 나이 들어가면서 현실의 갑갑함에 지쳐서, 교외의 변두리에 퇴근 후나 주말에 가서 있게 될 아담한 은신처라도 마련하는 것이 오랜 동안의 소망이었던 사람이 있었다. 컨테이너도 하나 가져다 놓고, 자연을 벗삼아 책도 읽고 글도 쓰고, 산사의 고승처럼 자신만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다는 것, 아울러 채소 등 농작물을 가꾸는 즐거움에 육체적으로도 자연 속에서 일하면서 건강해질 것이라는 기대감 등등--
하지만 경제적 형편으로 인하여, 마음에 들면서도 가까운 거리의 땅을 찾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고 한다. 마음에 드는 땅은 턱없이 비싸고, 가격이 싼 땅은 여러 조건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고---. 그렇게 보러 다니던 중 꿈을 꾸었다. 누군지 모르는 어느 처녀 아가씨와 키스를 하는 꿈이었다. 깨고 나서도 키스하면서의 신선한 감각이 느껴지던 길몽이었다. 며칠 후 뜻밖의 전화를 받고 부동산 중개인이 소개하는 땅을 보러간 그는 벚꽃으로 둘러싸인 야산 아래 남향의 300여평의 땅을 매입하는 현실로 실현되었다. 더구나 땅주인이 할아버님으로부터 물려받아 40여 년간 지녀왔던, 부동산 정보지에는 한 번도 실려본 적이 없었던 처녀지같은 신선한 땅이었다.
* 대통령이 돼지를 끼고 들어오는 꿈
인터넷에 올려진, 아이디 한00(yk0919)씨의 글을 전재하여 살펴본다.
짧고 굵게 가겠습니다. 꿈중에서 대통령꿈, 똥꿈, 돼지꿈이 대박꿈이라고들 하죠. 몇년전 이야기 입니다. 저의 형이 어느날 갑자기 아침에 일어나더니, 다급하게 저를 부르면서 하는 말이 "나 이제 대박이다. 인생 폈어...야야 나 죽이는 꿈 꿨어"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침부터 웬 생쇼야? 무슨 꿈을 꿨는데 그래?" 그랬죠... 그랬더니 노무현 대통령이 우리 집에 방문을 했다는 겁니다. 그것도 혼자 방문한 것이 아니라 양손에 돼지를 한 마리씩 두 마리를 끼고 우리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꿈을 꿨다는 겁니다.
그날로 형은 가지고 있는 돈을 털털 털어서 로또를 십몇만원 어치를 샀습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나 토요일 로또 추첨시간이 지났죠... 근데 형에게서 아무 연락도 없는 겁니다. 밤늦게 새벽까지도....혹시 하는 마음에 기다리다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 오전....일어나서 형이 있나 확인하고 자고 있길래 깨워 물었죠..."로또 어떻게 됐어? 당첨됐어?" 그랬더니 자다가 신경질 내면서 "아이쒸~ 왜 깨워... 꽝 됐어 2000원짜리도 안됐어..덴장"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혼잣말로 형이 들릴 듯 말 듯 말했죠... "그럼 그렇지 대통령 꿈이 뭐 대수라고...기대했던 내가 바보지" 이렇게요...
그러면서 형 방문을 나서는데 침대 쪽에서 형의 목소리가 나지막히 들리는 겁니다. "근데 어제 밤새 친구랑 게임방에서 한게임 포커 게임 했는데, 나 신(神) 됐다.."--한00(yk0919)
아주 좋은 꿈을 꾼 것은 틀림이 없다. 하지만 꿈은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달리 실현되고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인터넷 포커 게임을 잘 몰라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으나, 꿈의 실현이 인터넷 게임 사이트에서 높은 직위로 올라가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이처럼 좋은 꿈을 꾼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재물적 운이 생기는 일에 관련을 맺는 것이 좋다. 사소한 당첨금의 추첨식 복권을 사기보다는 로또 복권을 산다든지, 꿈의 실현을 기다리기 힘들다면 하다못해 실제로 재물적인 이익이 생기는 인터넷 복권이라도 구입하는 일에 매진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래저래 꿈의 실현이 우리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 넘고 있음을 알 수 있겠다.
* 자신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꿈 (상담사례)
30대의 젊은 남자와의 상담 전화 내용이다. 자신이 장차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꿈을 대여섯 번 꾸었다고 했다. 필자는 이러한 꿈 내용에 대해서, "사실적인 미래투시의 꿈 내용이라면 실제 그렇게 될 것이나, 그렇게 실현된다기보다는 상징적인 의미의 미래예지 꿈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즉, 대통령의 상징의미 그대로 어떠한 분야의 최고 권위자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를 해 주었다.
대통령이 된다는 상징적인 의미는 현실에서는 회사 사장이 될 수가 있고, 심지어 많은 고기를 기르는 양어장의 주인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분야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하게 되는 일로 실현될 것은 틀림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5) 대통령 및 귀인과 만나는 꿈 - 태몽
대통령이나 귀인을 만나는 꿈이, 뜻밖의 태몽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단, 태몽인 경우 꿈이 아주 강렬하고 생생한 것이 특징이다.
< 대통령 꿈의 태몽 사례 >
*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잔 꿈
안녕하세요. 어젯밤에 이명박 대통령과 잤는데, 오늘 산부인과 가니 6주라네여~~ 위에 딸이 둘인데 아들이었으면 하는데요..(자연미인)
여기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려져 있다. 저도 대통령 꿈꾸고 아들 낳았고요,,내 옆 직원도 대통령 꿈꾸고 아들 낳았어요.. 대통령 꿈이 아들이 많다네요..득남하세요.(강정혜) 제 주위분들은 대통령꿈 꾸고 죄다 아들 낳았는데..맘편히 즐태하세요(흑련화) 저희 어머닌 저 임신했을때 대통령 나오는 꿈을 여러번 꾸셨는데 전 여자랍니다. ㅋㅋㅋ. 아들 딸 구별없이 예쁜 아기 낳으시길 바랍니다~.(즐쳐드셈)
꿈속에 나타난 대통령이 남자이기에, 또한 대통령하면 남자를 연상하기에 남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만, 원칙적으로 태몽꿈으로 70∼80%의 개략적인 성별의 구분이 가능한 것이지, 100% 절대적이지는 않다. 해의 태몽으로 딸이 출생하기도 하고, 꽃의 태몽으로 아들을 낳기도 한다. 태몽으로 아들딸을 보여준다기보다는 ‘남성적이냐, 여성적이냐’ 성품을 보여준다고 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일 것이다. 해의 태몽이기에, 딸이지만 남성적으로 활달한 성품을 지닐 수가 있다고 하겠다.
* 노무현 대통령을 만나 악수한 꿈
둘째를 가진지를 저는 몰랐고, 엄마는 이 꿈을 꾸고 복권을 사셨었는데, 태몽인가봐요. 엄마가 아기(우리 큰애인 것같데요)손을 잡고 시냇가를 가다 노무현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셨데요. 딱 로또꿈 같아서 로또를 사셨지만 아니었고, 3주쯤 뒤에 제가 둘째를 가진걸 알게 되었거덩요. 태몽맞을까요?(토마토)
여기에 다음과 같은 댓글이 달려져 있다.
대통령 꿈이 태몽 맞는거 같은데요.. 저두 부시랑 악수하는 꿈 꿨거든요.. 울아들 지금 25개월 이네욤(빵가룽)
대통령 꿈이 태몽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꿈을 꿨어요. 노무현대통령이 신랑하고 무슨 심각한 얘기를 하더라구요..한참을 그렇게 얘기하더니 대통령이 저한테 오더라구요.. 그리곤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신랑한테 아들 꼭 낳아주라고... 간곡히 부탁을 하는데.. 꾸고나서 정말 특이하고 이상한 꿈이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게 태몽이 아닌가 싶어요.(yscm79)
꿈이 아주 생생하고 강렬하다면 태몽이 맞다. 태몽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특이한 태몽 사례로 김일성과 박정희 대통령이 동침하는 꿈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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