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실패사연

주식실패사연- 그냥 대충해서 수익 낼 수 있는 곳? 절대 아니다

알고리즘포식자 2022. 10. 13. 12:13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유튜브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입니다.

주식실패담을 영상으로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실화사연 라디오 형식으로
채널에서 전달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유튜브 검색->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구독과 좋아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vS5hW5HVgvQD5sMKLaBJbA

 

https://www.youtube.com/channel/UCvS5hW5HVgvQD5sMKLaBJbA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저는 주식 투자를 하면서 하루에 웬만한 몇천만 원도 벌어보았고 때로는 하루에 몇천도 잃어보았고 두 번의 깡통 계좌의 경험이 있습니다. 

SMALL


그리고 정말 자살을 생각해 본 적도 있었습니다. 

여러분 주식 시장은 그냥 대충해서 수익 낼 수 있는 곳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처음엔 2천만 원으로 주식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한 며칠 만에 수익이 200만 원씩 들어오더군요. 

이런 세상이 있었구나! 주식으로 돈 버는 게 너무 쉽더군요. 

그리고 내가 타고난 걸 아닐까 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순 계산으로 2천만 원 투자해서 200 벌었으니 2억 투자하면 2천만 원 벌겠네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부터 계좌의 돈을 마구 입금하기 시작했습니다. 

1억 정도를 투입했었습니다. 그리고 수익을 또 한 3천만 원 정도 더 챙겨 먹었습니다. 

눈이 뒤집히더군요. 일도 손에 안 잡히고 하루에 입에 단내가 날 정도로 장사를 해도 제게 떨어지는 수입이 잘 되면 20에서 30만 원 잘 안되면 10만 원 정도 하지만 주식은 1억 때려서 1% 먹고 나오니 100만 원이더군요. 

그래서 분산 투자고 뭐고 한 몸만 잡아서 제대로 찌르자 남자의 로망은 위수 몰방 상한가 이러면서요. 

어떤 종목을 신용 불로 때리니 3억 3천 정도 매수가 되더군요. 

그리고 축하하라고 이성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었습니다. 

더구나 미수거래까지 했던 터라 반대 매매의 아빠 더 내리면 안 될 것 같아 손절매합니다.

그리고 그래 한번 해보자 싶어서 급등주식의 계좌에 5천만 원 추가 투입합니다. 

그리고 미수 몰방으로 3억 넘게 매수합니다. 

조금만 오르면 매도해야지 가장 조금만 올라가자 조금이라도 오를 줄 알았던 주가는 폭포수처럼 내려오더군요. 

눈물의 손절매를 하였습니다. 단 일주일 만에 지금껏 벌었던 수익 모두를 한 입에 도로 털어놓았습니다.

내가 손절로 그 주식은 다시 올라갔습니다. 

저는 눈이 뒤집힙니다. 취식하시는 사람이라면 저의 심정을 이해하실 거라 봅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손절은 하지 말자 온전은 추더라 이런 생각을 하고 이것저것 거래를 했습니다. 

그리고 급락 바로 깡통 근처까지 오더군요. 

여기서라도 주식을 그만뒀어야 하는데 그러나 저는 마약 같은 주식시장에서

커다란 수익의 맛을 들일 만큼 드린 상태라 발을 뺄 수가 없었습니다. 

원금 천만 원 남았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심하게 내려 까일 수 있을까에 대해 의문을 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건 증거금 30%짜리 미수로 풀로 매수해 보면 압니다. 

매수 금액에서 마이너스 15% 되면 증권사에서 바로 전화 옵니다. 

좀 있다. 반대매매 들어갈 것 같습니다.

계좌에 추가 입금하셔야 된다고요 마음이 불안해집니다. 

그래서 손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순식간에 수익까지 포함해서 3억 원이 되던 금액이 천만 원 조금 넘게 남았습니다. 

미치겠더군요. 죽고 싶었습니다. 원금만 1억 넘게 손실을 본 것이지요. 

그리고 한 달가량 주식 판을 아예 떠나서 있었습니다.

그런 급락을 이겨내고 다시 시장은 랠리를 펼쳤습니다. 

어떻게든 버텼으면 되는 것을 다 털어먹은 거지요. 

그리고 다시 자금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차도 두 대 있었습니다. 국산 차 두고 수입차 정리하고 아직 할부가 많이 남아 있던 터라 정리해봐야 내 손에 3천만 원도 안 떨어지더군요. 

집 줄여서 7천 집안 어르신 투자금 7천까지 심기일전 나름대로 공부도 열심히 하며 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지 않아 그 계좌엔 3천만 원도 남지 않았었습니다. 

단란했던 가정은 주식으로 인하여 풍비박산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건강 정신 상태 모두가 폐인 되어 버리더군요. 

진짜 지나가는 차 보이면 뛰어들어 죽고 싶고 높은 곳에 가면 떨어져 죽고 싶었습니다. 

주식 시세를 보면 항상 빨간 불 종목들만 보였습니다.

내가 항상 플러스 10% 플러스 7% 종목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끔 신문 지상으로 나오는 투자대회 수익률 500% 지와의 고수 3% 그들처럼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반대로 내가 마이너스 10% 15% 종목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그 후 내가 이렇게 시작했는데 한 번 해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하며 미친 듯이 공부했습니다. 

주식 차트를 밤새 돌려보고 각 회사마다 공시한 공시는 다 읽어보고 차트를 밤새 돌려보고 각 회사마다 공시한 공 씨는 다 읽어보고 세계의 경제 상황 국내 정치 상황 어느 하나 흘릴 것 없이 공부하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세계에서 제일 똑똑한 사람들이 누군지 아십니까 바로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di의 3%의 고수들입니다. 

정치 경제 대북 언론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어떤 기사 하나 나오면 바로 나비 효과를 생각합니다. 

예를 들자면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우리나라 대규모 촛불 시위 진원지는 다음 아고라 토론방 이 지역 다음 트래픽 초과로 서버 증설한다고 서비스 새벽에 정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네이버 안티들이 엄청나게 생겨나고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질이 내년이라는 상황에 NHN이 금방 수익 줄 거라 매수하는 건 좀 아니었지요.

그런 분들은 주식에 투자하시면 안 됩니다. 반대로 다음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Nh 안겨주기 흐름은 반대입니다. 

당연한 결과이지요. 과거에 제짝 납니다. 

그렇다면 주식은 열심히 하면 되는가? 그것도 아닙니다. 

공부 잘하는 사람이 잘할 것 같으면 그 두꺼운 법전을 달달 외는 판사 변호사 검사

이런 사람들이 1등 했겠지요. 주식은 나 자신을 다스리지는 못하면 게임 끝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자기만의 비법이 있어도 욕심을 이기지 못하고 나 자신과의 원칙을 깨버리면 그 사람은 기법이 있어도 깨집니다. 

심리적으로 내가 이 종목을 매수했는데 매수한 순간부터 조금 떨어지면 불안하고 현재 가창만 뚫어져라 보고 있는 상황 모두 시작부터 쥐고 들어가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수들은 하락일 때 수익이 더 많이 남습니다. 그들의 매수 시점은 개미들이 진짜 불안해서 시장가로 투매할 때 아래에서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관 외인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도 나는 주식에 투자해야겠다. 

이러면 정말 미친 듯이 연구하고 분석하고 매수 전에 수십 번 생각하시고 매수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