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실패사연- 내 중학교 동창 중에 신화 같은 동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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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중학교 동창 중에 신화 같은 동창이 있었다. 

전교에서 일해서 1등을 다투는 수재였고 중학교 시절 반 아이들의 우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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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잘 살았고 얼마 전 동창 했는데 에스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0년을 다시 공부하고 있다가 포기하고 취직하여 직장 다니고 있단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 

또 다른 동창생은 중학교 때 반에서 10등도 못하고 집안도 변변치 못해서 신경도 안 썼던 놈인데 동국대 한의대 경조를 나와서 한의원 오픈했는데 월 수 2천만 원이더구먼 이놈은 얼굴도 엄청나게 잘생겨져서 여자도 많이 먹고 다닌다고 사랑이던데 참 인생사 새옹지마 주식에서 나의 운을 걸어서 나도 10억을 가진 거부가 되고 싶었다. 

출퇴근 안 하고 추운 날이면 싸움 나서 죽 데리고 아이고 배 아빠라 나도 동국대 경주 캠퍼스 한의 일거나 갈 걸 그 당시에는 갈 점수 되었는데 시-- 내 인생 아 그래서 시작한 게 주식 투자였다. 

난 주식을 사랑하게 되었다. 주식 투자는 역시 아편과 같은 무서운 직업인데 난 왜 이렇게도 오랫동안 주식을 사랑하게 되는지 하루에 많은 시간을 주식과 함께 보내느라 친구들과의 만남도 소홀해지고 다른 사람에게 나의 고뇌를 들키기 싫어서 늘 거짓말을 하게 되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도 주식에 오르내리며 나의 기분이 좌지우지돼 얼마나 상대방을 무안케 했는지 난 참 바보입니다. 

어쩌다 맺은 주식과의 인연이 이제 나의 일상이 돼버려 온종일 시세와 싸움하지만 끝나고 나면 참 마음이 허탈합니다. 
처음. 시작한 한 달 동안에 돈 천만 원 정도 벌고 나서 여윳돈 집 한 채 감 날리게 되고 한동안 상실감에 몇 달을 병이 나서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도 나 자신의 스스로 위로와 부모 형제의 도움으로 나는 예전에 자신감 있는 모습에 나를 다시 찾게 되었고 여러 가지로 남보다 많은 걸 가지고 있어서 늘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나는 오일리도 사서 고생하는지 손실 본 금액을 만회하고자 직장을 퇴사하였습니다. 

주식 전업 투자하게 되었지요. 전업 투자하면서 깡통만 수없이 자게 되었습니다. 

무슨 테마주들이 그리도 돌아가면서 바뀌는지 공신은 왜 그다지도 애매한 시점에 뜨는지 작전주들 하루에도 몇 번씩 상한과 하한을 왔다. 

갔다 하는지 정말 온종일 컴퓨터 보고 있으면 어지러워 토할 지경입니다. 

어쨌든 주식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게 정석인데 잘 알면서도 끊지를 못하네요. 

내가 택한 길에 후회는 없습니다. 전업한 지 11년이 되었는데 그중에서 10년을 깡통으로 보냈네요.

깡통 10년이란 세월 동안 안 해본 것이 없지요. 

그 경험 안 해본 사람은 그 심정 알 수 없을 것입니다. 

10년이란 세월 모두 실패했던 것은 아니지만 결론은 10년이란 세월이 깡통 세월이죠. 

주식도 실패한 자가 옵션도 도전했으니 그 비참함을 표현을 못 하겠네요. 

주식 투자의 성공과 실패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깡통 세월 10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남들이 겪는 주식 투자 경험 10년 안에 다 겪은 것 같네요. 

주머니에 돈 떨어져서 노숙자 생활 들어서기 일보 직전까지 갔던 생활 등 뭐라 표현할 수가 없네요. 

깡통 생활 10년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저를 보시는 눈이 깡통으로 보셔도 저는 상관없습니다. 

저는 모든 걸 솔직하게 인정하고 앞으로만 전진할 것입니다.

저 같은 주식 실패자도 성공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싶네요. 

깡통 인생 10년이 앞으로 주식시장에 생존하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가족의 행복은 멀리 사라져 가고 친인척들 멀어져 가고 친구들 하나둘 떠나버리고 건강 안 좋아지고 돈을 벌기는커녕 손실만 커지고 너무나 많은 것을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많은 것을 주식 투자로 인해서 잃어버렸습니다. 

앞으로 주식 투자로 성공해도 되돌아올 수 없는 것 주식 시장에서 재미 천이 될 것 같네요. 

깡통 경험에서 얻은 혹독한 시련과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걸 전혀 못 느끼죠

누가 말했던가요 산전수전 공수 전 그걸 겪어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안다고요.

저는 이 주식시장에서 그야말로 모든 경험을 다 해본 사람 입이다. 

좋아 탄 함이 더 이상 안 나오길 바라면서 정말 피눈물을 흘린 경험을 얘기해 보겠습니다. 

2년 전 시골에 혼자 계시던 어머님이 중풍을 맞이하여 병원에 입원하고 있을 적에 주머니에 단돈 3만 원이 있었습니다.

가서 병물하고 나오려는데 저의 형님이 병원에서 이틀만 어머님 병구완하라고 하는데 차마 돈이 없어서 병간호 못한다고 말을 할 수 없어서 병간호 못한다고 하니 형제의 인연을 접자고 하더군요. 

참고로 저희 형님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서 65평 아파트 삽니다.

수십억의 재산가죠. 그래서 그 후로 형제의 인연을 접어서 연락을 끊고 지냅니다. 

동생들하고는 연락하면서 지내지만 연관관계는 전혀 없습니다. 

아무튼 주식 투자의 실패로 인한 대가를 아주 혹독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저도 주식 입문 초기에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5천만 원으로 시작했지만 늘어날 적마다 추가 입금하다 보니 수억 원의 돈이 손실 났습니다. 

돈도 제대로 못 쓰고 돈만 생기면 모두 주식 계좌로 입금했지요. 

그러다 보니 손실 금액이 커지고 미수를 사용하게 되고 그런 매매를 자주 수없이 반복하다 보니 돈만 잃었지
매매 방법은 하나도 배우지 못했습니다. 

돈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돈 주고 배울 생각이 없었고 돈 떨어지고 배우려 하니 돈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고 그래서 이런 방법 저런 방법 그런 방법 하다 보니 짬뽕 방법이 되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손실 나는 방법 하나둘 셋 버리고 있습니다.

아직도 다 못 버리고 70% 정도 버렸습니다. 

지금도 저처럼 실패하고 계시고 손실 금액이 커지고 있다면 잠시 매매를 접으시고 쉬시면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다 읽고 나서 깨달음이라면 깨달음일까요. 

이제 더 이상 잃을 돈도 없는데 말이죠.

웃기지도 않는 저의 현재 상황입니다. 

정말 주식 투자에서 돈 벌 수 있나를 잘 생각하시고 돈 벌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주식 투자 안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보다 더 이상 손실 볼 것이 없기 때문이죠. 

금전적으로나 건강이나 가족의 행복 기타 등등 주식 투자로 손실 볼 때보다는 모든 것이 편안하고 평온할 것입니다. 

대부분 큰 손실을 보고 나중에는 아주 큰 오해를 할 것입니다. 

지금 돈이라도 남아 있으니 그걸 모르지만 훗날을 알게 될 적에는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지금 비록 손실 나고 있지만 주식 투자 계속하고 싶다는 분은 잠시 매매를 접으시고 주식 공부 좀 더 하시고 나중에 천천히 재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주식 매매 하루 열흘 보름 한 달 두 달 6개월 정도는 매매하지 말고 주식시장 바라보는 눈을 키워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원가 조금은 보일 것입니다. 원금 복구하려고 조급한 마음으로 조급하게 매매하다 보면 이익은커녕 들의 손실만 커지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경험을 저는 수없이 반복했습니다. 

제가 수업 낸 깡통을 반복한 것은 안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하루에 1만 원 10만 원 수익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매매에 임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제 금액이 소액으로 보일지 몰라도 저한테는 수천만 원 수억 원의 값 허위를 느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저는 앞으로 3년 안에 성공하지 못한다면 과감하게 주식 시장은 대할 것입니다. 

주식 투자로 실패하고 계시는 분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원은 날을 위해서 이런 점은 버리셔야 될 것 같네요. 

원금 복구하려는 조급한 마음 버리시고 욕심도 금붙이니 1만 원의 소중함을 아시고 손실은 최소한으로 하는 욕심 버리시는 거 가족과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잦은 매매를 삼갈 것이며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주식 시장 바라보시거나 여유로운 마음으로 시장을 대하시고 하루 이틀 주식 매매 안 한다고 어디 뭐가 어떻게 되는 것 아닙니다. 

정말 이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마음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주식시장 생각하는 마음이 변할 것입니다.

주식 실패자의 말로는 엄청난 고통과 고난이 뒤따른다는 걸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꼭 좋은 일 많이 생겨서 성공담에 글을 올리는 게 제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