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실패사연

주식실패사연- 이게 주식인가 봅니다

알고리즘포식자 2022. 9. 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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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입니다.

주식실패담을 영상으로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실화사연 라디오 형식으로
채널에서 전달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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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성공하는 것은 정말 가시밭길입니다. 


저의 경력은 10년에서 1개월이 부족합니다. 


최초 지식은 대학교 2학년 2학기 초입이다. 


저는 공부를 잘하여 2학년 1학기 국립대학 장학금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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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증권사 직원으로 있는 친구와 대화 중 주식을 사두라고 하길래 당시 과외 수업으로 벌어들인 500만 원으로 주식을 샀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잊어버렸습니다. 


그래서 3년 후에 찾았더니 1750만 원이 되었더군요. 


참 우습더라고요 이렇게 돈 벌기가 쉽다. 

그 해 대학 졸업 후 취업하였습니다.

매달 월급이 나오면 약간의 생활비만 제외하고 주식을 샀죠. 

그때에는 분석도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이 종목 저 종목을 샀습니다. 

삼성도 한전도 증권주도 건설주도 샀습니다. 

월급이 나오면 사기만 하였고 팔지를 않았지요. 

연말이 되니까 무상증자도 나오고 위증도 나오고 하더군요. 

모두 참여했죠.

그렇게 한 5년 동안 매달 주식을 사니까 매수 금액이 8천100만 원인데 계사 잔액이 1억 5천200만 원이 되더라고요 매수한 종목 중 부도가 나서 산패된 종목도 있었지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다시는 부도가 나서 상패를 당하지 않겠다고요 그리고 전부 다 정리하고 한두 종목으로 집중화 시키려고 했죠. 

그 당시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무섭게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겁나서 코스닥을 못 샀죠. 

상한가도 치고 무섭게 오르다가 이틀 동안 빠졌습니다. 

다시 반등하려고 하길래 주식 계좌에 1억 5천200만 원어치를 모두 매수하였습니다. 

이때 가슴이 무척 떨리더라고요.

매달 월급 받아서 주식을 살 때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요 아무튼 계좌에 있는 전부를 매수하였습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생각하시는 것처럼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날부터 허락하였습니다. 

하한가 한 방도 맛보았습니다. 

보름 동안에 1만 8천 원에 매수한 주가가 1만 원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더 이상 하락은 없을 것 같아서 2천만 원 대출받아서 다시 매수했죠. 

그런데 계속 하락하여 5천 원대까지 오더군요. 

다시 1천만 원을 빌려서 또 매수하였습니다.

주가는 계속 하락하여 4천 원 3천 원 이제는 겁나서 추가 매수를 못 하겠더군요. 

그래서 에라 묻어두면 오르겠지 하고 놔둬 버렸죠. 

1천 원이 깨지더군요. 850원인가에 전량 매도했습니다. 

150만 원 정도 되더군요.

총매수 금액 1억 8천200만 원이 3년 사이에 150만 원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게 주식인가 봅니다.

그 종목 어찌 되었을까요.

350원까지 하락하고 감자하고 상치되었습니다. 

저는 5년 동안 모은 8천100만 원과 부채만 3천만 원이 남아서 부채 갚는데 2년 넘게 걸렸네요. 

부채를 다 갚고 다시 주식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시 2천만 원 대출받았습니다. 주식을 했지요. 

2천만 원으로 건설주 증권주 it 주 등으로 거래를 해서 4천800만 원까지 갔지요. 

5천만 원 넘기면 빚 갚고 해야지 했는데 5천만 원이 안 넘어가더군요.

한 달 동안 결국 5천만 원을 못 넘기고 4천500에서 4천900만 원을 맴돌다가 점차 평가액이 줄어들더군요. 

그러더니 3천만 원가 2천만 원 1천만 원과 4개월 만에 한 종목을 매수로 매수하였는데 한가 몇 번 가니까 평가액이 마이너스 60만 원이더군요. 

증권사에서 미수금 입금하라고 전화가 오고 신용불량자들의 말에 난리더군요. 

그래서 입금해 주었습니다.

역시 주식은 해선 안 될 거구나 절실히 느꼈습니다. 

또 빚 갚느라 한 인연 주식을 떠나서 있었습니다.

빚도 다 갚고 이제는 여윳돈 700만 원이 있었지요. 

다시 주식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다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700만 원으로 다시 주식 매매했죠. 

매매 방법은 주로 저격형 매매를 했습니다. 

다음 날 급등할 확률이 높은 종목으로 오늘 종가의 미수로 매수하는 거였습니다.

처음. 몇 번은 잘 맞더군요. 보통 일주일에 20%씩 벌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잘못 걸려서 다음 날에 30% 날린 적도 있었죠. 

미수라서요. 그러다 테마주 매수를 했죠. 

일명 상한가 따라잡기 여러 종목을 했는데 수익 낸 종목도 많고 손해 본 종목도 많았죠. 

그런데 마음이 안 편해요.

이게 어떻게 될까 내려갈까 올라갈까?

온종일 저으면서 주말에도 일요일도 그래도 700만 원이 4천500만 원이 되었어요. 

그런데 그제 삼진제약이 비실거려서 아무래도 차트상으로 봐도 줄기세포 산성이 무너지면 같이 무너지겠다는 생각도 들고 산성 PNC가 조정받으면 볼 일 없겠다 싶어서 매도하고 영신금속은 21선에서 반등으로 보고 잡았지요. 

반등 시점으로 보았고요 한과 맞았습니다. 

삼진제약은 상한과 같고요

이게 주식인가 봅니다.

주식 이제 그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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