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궁금한 정보

한식의 세계화 전략(2)

알고리즘포식자 2019. 5. 27. 22:25
반응형
SMALL

4. 한식의 현 실태

외국에 한국 음식점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해외에 나가 우리나라 음식을 보면 반가움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현재 세계 여러 나라들이 자국 음식의 세계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전통 음식의 세계화가 뒤쳐져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 음식의 세계화 현황과 세계화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밥과 국 대신 토스트와 오렌지 쥬스 혹은 커피로 이루어진 'Continental Breakfast'로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는 햄버거를 먹는데요. 그리고 저녁으로는 피자나 초밥 등 한식을 찾기 힘들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외식 문화제도와 함께 우리의 식탁 안에서는 세계화가 진행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한끼의 식사는 이제 단순히 배를 채우는 차원에서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드의 식습관이 발전하면서 우리는 파스타와 피자를 통해서 유럽을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고 초밥을 통해서 일본이 그리 멀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처럼 하나의 음식은 한 국가를 소개하는 훌륭한 문화 대사의 역할을 하며 곧 나라의 정체성과 연결이 됩니다.

 

세계 어디에서나 초밥은 고급 음식으로 인식되어 있는 반면 한식에 대한 품위는 격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죠. 세계인들은 비싼 음식 아무나 못 먹는 음식인 초밥을 통해서 일본이라는 국가 자체를 품격있고 고급스러운 국가로 인식 될 수가 있습니다. 이를 참고하신다면 분명 음식 문화의 수출은 국가의 이미지를 판가름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노력을 기울이고 선진화 된 한식을 선보여야 한다는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식의 수출을 위한 우리 정보의 노력은 아직 미미한 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 각국 사람들도 우리가 초밥을 먹으며 일본을 상상하듯 불고기나 김치, 비빔밥을 먹으며 한국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한번 더 뒤돌아 봐야 겠죠. 우리는 우리의 음식도 빼앗기고, 훼손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처 방안도 아직 부족한 여력입니다. 이 와중에도 건강식으로 알려져 있는 우리 음식이 동양에서는 물론이고 유럽 국가를 상대로 중국이나 일본보다 뒤쳐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과거보다는 한국의 위상이 많이 드높아졌습니다. 과거는 후진국보다 못한 인지도로 한식에 대한 가치는 많이 낮은 편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류몰이로 인한 음식의 평가도 같이 높아지기도 하였는데요. 우리는 앞으로에 대한 성장을 위해 더욱 많은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해야한다고 보입니다.

 

5. 한식이 세계화가 되기 위한 노력

 

(1) 식당 문화 업그레이드

(2)한식 세계화 전략은 바로 인재양성과 한식의 대중화

- 남녀노소 누구나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자란 사람은 어른이 되어서도 햄버거를 먹 듯, 한식도 높은 가격과 강한 맛 등의 한계점을 보완해 어린이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든다면 이들이 어른이 되어서도 한식을 거부감 없이 찾게 되어 결국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찾는 대표 음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인재의 양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한식을 제대로 만들고 전파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3) 연개소문

- 한식의 세계화 공식 사이트에서 기본 전략은 "연개소문" 전략을 추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뜻 풀이를 하자면 '연: 농어업과 문화, 예술, 과학, 문학이 연계. 다른 나라 음식 문화와도 연계', '개: 열린 마음으로 세계인과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나누는 자세로 추진', ' 소: 작지만 강한 파급력으로 국산 농수산식품 수출시장 확대', '문: 창의와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식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 입니다.

 

(4) 세계로 뻗어나가려면 문화적 차이 극복

- 한식이 세계 5대 식품으로 성장하려면 기초부터 튼튼히 마련되어야 합니다. 세계인의 정서와 입맛에 맞는 한식의 다양한 특징들을 접목, 분석 시키는 작업들이 세계화를 위한 작업으로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정해정 우송 대학교 외식조리학부 교수는 "된장, 고추장, 김치 등 발효 식품이 세계 시장에 건강 식품으로서 세계 시장에서도 속속 인정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외국인들이 이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기에는 어려운점도 많다."라며 "퓨전 요리를 개발하여 외국인들에게 거부감 없이 쉽게 한국의 맛을 전하여 한국 음식의 세계화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룰 수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6. 한식의 세계화 필요성(결론)

한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이죠. 그런 한식을 세계에 알린다면 더할 나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도 세계 여러 곳을 가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먼 옛날 보다는 형편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당연히 한국을 알지는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기술력이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이며, 스포츠도 전 세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K-POP 스타로 문화를 전파하고 있어서 과거에 없던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인지도에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죠. 다른 나라 같은 경우에는 음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이미 나라의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곳이 많습니다. 음식이 곧 국가의 이미지를 판가름 할 경우가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예를 들어 일본의 초밥, 프랑스의 까망베르치즈, 이태리의 파스타와 전통 피자는 우리에게 친근하게 다가와 있어서 그 나라에 여행까지 하고 싶게 만드는 것입니다.

 

한식이 세계에 알려지고 그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음식이 된다면 분명 한국에 대한 감정은 더욱 좋을 수 밖에 없으며 앞으로 나아가 경제적인 측면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음식사업은 5천조원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경제성은 자동차, IT 부문보다 더욱 큰 시장이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한국이 만드는 반도체나 스마트폰, 자동차가 맛있는 불고기, 김치, 비빔밥을 먹는 한국인의 손에서 만들어지게 된다면 더욱 좋은 이미지로 외식 시장에 큰 발전을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로서는 한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하고 전 세계인들의 식탁에 한식의 레시피가 한가지씩 깃 들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고 노력해야하겠습니다.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