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4DeAjokWVKE
<위 영상과 꿈 해몽은 연관이 없습니다>
<위 영상은 로또1등 당첨자 후기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좋은 기운 받아가세요>
동물 관련 꿈
* 뱀(독사)을 여러 마리 잡는 꿈
2003년 2월 5일 찬스복권 두 장으로 1억원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장모씨(30대)는 사각으로 생긴 조그마한 웅덩이에 낚싯대를 집어넣어, 독사를 여러 마리 잡는 꿈을 꾸었다. 평소 잠에서 깨어나면 쉽게 꿈 내용을 잊어버렸지만, 이 날은 오전 내내 꿈 내용이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결국 장씨는 복권방으로 발걸음을 옮겨 로또복권을 몇 장 구입하고, 남은 돈으로 찬스복권을 마저 구입한 바, 잠들기 전에 확인한 찬스복권 두 장이 모두 오천만원, 총 1억원에 당첨되는 일로 실현되었다.
이처럼, 꿈속에서 뱀 등 무언가를 잡거나 얻는 꿈은 동물로 상징된 이권이나 재물을 얻는 일로 실현되고 있다. 낚시로 독사를 여러 마리 잡는 꿈으로 1억원에 당첨되고 있는 바, 이렇게 낚시로 뱀을 잡는 황당한 전개의 꿈이야말로, 장차 일어날 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의 특징이다. 이러한 상징적인 미래예지 꿈의 실현은 현실에서 반드시 일어나며, 그 결과 또한 피할 수 없음을 여러 사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만 꿈을 꾼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재물이나 이권을 획득하는 것 이외에, 뱀을 잡는 꿈이 이성을 얻게 되거나, 가임여건에서는 태몽 꿈으로도 이루어질 수도 있다.
* 누워 있던 자리에 수백 마리 뱀들이 무리 지어 있는 꿈
제1216회 주택복권에서 4억 2천만원 당첨 강00씨(43)는 복권 애호가로, 매주 복권을 구입해왔다. 강씨는 주택복권을 10장을 구입한 지 이틀 후에, 자신이 누워 있던 자리에, 수백 마리 뱀들이 무리 지어 있는 꿈을 꾸었다. ‘예사롭지 않은 꿈’이라는 생각에 부인에게만 말하고, 딴사람에게는 일체 꿈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꿈의 실현은 주택복권 1.2등 총 4억2천만원에 당첨되는 일로 이루어졌다.
일반적으로 뱀(구렁이)은 크게 3가지 상징의미를 지니고 있는 바, 재물이나 이권, 이성(異姓)의 상대방, 사건이나 사고 등으로 많이 실현되고 있다. 이 꿈에서는 재물의 상징으로 이루어졌으며, 재물의 상징인 뱀이 자신의 자리에 수백 마리가 무리지어 있는 꿈으로 장차 재물운이 있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덧붙이자면, 좋은 꿈을 꾼 경우 여기저기 이야기 한다고 해서 꿈의 실현이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다만, 신비한 꿈의 세계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모르기에, 장차 꿈으로 예지된 일이 일어날 때까지 경건한 마음자세를 지닐 것을 강조하는데서 이런 말이 생기게 되었다고 해야 할 것이다.
* 구렁이가 자신의 몸을 칭칭 감는 꿈
“10년만에 얻은 둘째딸과 똑같은 태몽꿈이었지요. 아내가‘또 딸을 낳느냐’고 하는 것을 이건‘둘째를 점지해 준 삼신할머니가 복을 가져다 주려는 것’으로 생각하고 복권을 구입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구입한 복권이 당첨되어 3억5천만원에 당첨되었습니다.
구렁이의 상징이 재물이나 이권, 태몽꿈이나, 이성의 상대방을 상징하는 표상으로 등장하고 있음을 앞서 말한 바 있다.
* 주머니에 뱀과 지네가 들어있는 꿈
98년 10월, 더블복권 4억원에 당첨된 충주의 김모씨(32) 사례이다.
한번은 배가 갈린 돼지가 붉은 피를 쏟으며 재래식 화장실에 빠지는 꿈이고, 한번은 주머니에 뱀과 지네가 들어있는 꿈이었다. 이후로 더블복권을 연번호로 계속 구입했다가, 1․2등에 모두 당첨되었다.
자신의 주머니에 뱀과 지네가 들어있는 꿈으로 복권에 당첨되고 있는 바, 뱀과 지네가 재물의 상징으로 실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자신의 주머니 안에 있는 표상이기에, 재물의 획득이 장차 있게 될 것임을 예지해주고 있다. 배가 갈린 돼지가 붉은 피를 쏟으며 재래식 화장실에 빠지는 것을 보는 꿈도 또한 좋은 꿈이다. 돼지․피․똥(대변) 모두 재물의 상징으로 자주 등장되고 있으며, 꿈속에서 그러한 상징물들을 보거나 확보하는 꿈의 전개인 경우, 현실에서 재물을 얻게 되는 행운으로 실현되고 있다.
* 뱀에 물린 다리에서 하얀 피가 철철 나는 꿈
2005년 6월 20일 새벽, 인터넷 전자복권 메가밀리언에서 1천만원에 당첨된 이OO(25세)씨의 꿈사례이다.
“며칠 전에 특이한 꿈을 꾸었습니다. 커다란 뱀이 여자 친구를 향해 기어오더니, 다리를 물어 뜯더라구요. 뱀에게 뜯긴 여자 친구의 다리에서는 하얀 피가 철철 흘러 내렸구요. 너무 놀라 식은땀을 흘리며 꿈에서 깬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꿈의 신비함은 우리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어 이루어지기도 한다. 꿈의 실현이 1천만원 당첨으로 이루어진 사례이지만, 다소 의외의 결과로 실현된 사례이기도 하다. 어쩌면 1천만원의 당첨을 예지해준 꿈이 아닌, 장차 여자 친구나 여자 친구로 상징된 어떤 일거리나 대상에 결정적 손실을 입을 것을 예지해주는 꿈으로 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서, 우리가 꾸는 꿈의 상징의미에 대하여 알쏭달쏭하게나마 본인이 깨닫게 해주고 있다. 이 경우 꿈의 전개도 중요하지만, 꿈속에서 느낀 정황이나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 예를 들어 키스를 하는 꿈이었다고 하더라도, ‘신선하고 좋은 느낌의 키스꿈이었는가?’ ‘억지로 마지못해 하면서, 냄새나는 키스였는가?’ 에 따라 꿈의 실현결과는 달라진다. 따라서 꿈을 꾼 사람이 꿈속의 느낌을 알고 있기에, 꿈의 의미를 가장 잘 해몽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인 꿈에 있어서는 뱀에게 다리를 물린 부분에 교통사고나 사고를 예지하는 꿈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뱀의 상징은 어떠한 사람이나 재물, 또는 사고 등 외부적 영향력을 상징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커다란 뱀이 재물이나 이권의 상징이기에, 뱀에 물렸다는 것은 그러한 재물적 이익의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 장닭이 손가락을 물은 꿈, 고양이가 새끼를 낳은 꿈
2006.10.22일 인터넷 카페에 올려진 꿈체험기로, 농구 토토 5600만원에 당첨된 체험 사례를 그대로 전재해 살펴본다.
“안녕하세요. 차돌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입니다. 저의 꿈체험담을 여러분께 알려 드리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제가 얼마 전, 농구토토복권 5600만원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제가 복권을 구입한 그날 밤에 꾼 꿈입니다. 시골집이였구요. 제가 서있는데 장닭 한 마리가 저한테 오더니, 갑자기 저의 손가락을 물더라고요. 순간 놀랐지만 아프진 않았구요. 장닭도 저의 손가락을 물고 나서는 저한테 애교를 부리는데 귀엽더라고요. 옆에 저의 어머니가 계셨는데, 어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장닭이 제가 좋아서 그렇게 애교를 부린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리고는 장면이 바뀌어서 역시 시골인데, 제 앞에 어미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를 출산하는데, 출산한 마리수가 5마리더라고요. 저는 앞에서 어미 고양이의 출산하는 모습을 지켜 봤구요. 그중 한 마리를 제 품에 안았습니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꿈에서 깬 다음날 농구 경기가 있었는데, 제가 스코어를 다 맞추었습니다. 배당이 무려 2800배가 나왔더라고요. 제가 2만원을 배팅했는데, 5600만원 대박이 터진 겁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참고로 저는 스포츠토토 복권을 매일 구입하는데, 이번 말고도 당첨된 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전날 밤에 길몽을 꿉니다. 그러면 다음날은 100프로는 아니지만, 당첨이 잘되더라고요. 꿈이 정말 복권 당첨을 예지해주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닭이 손가락을 물은 꿈, 고양이가 새끼를 낳은 꿈으로 스포츠토토 복권에서 5600만원에 당첨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장닭이 손가락을 물은 꿈이 좋은 꿈은 아니다. 꿈속에서 무섭게 느껴진 닭이 손가락을 물은 꿈이었다면, 현실에서는 손가락을 다치게 되거나, 손가락으로 상징된 자신과 관련된 사람이 해를 입는 일로 실현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이 꿈에서는 아프지도 않았고, 무엇보다도 장닭이 애교를 부리는 표상으로 좋은 일로 일어나게 될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미혼인 경우, 일반적으로는 장닭으로 상징된 사람이 정겹게 다가오는 일로도 실현될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기에 꾼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 것을 보는 꿈은 아주 좋다. 일반적으로 출산의 꿈은 어떠한 성취·성공을 이루어내는 것을 상징하고 있으며, 그중 한 마리를 자신의 품에 안는 꿈은 그러한 성취나 성공이 자신에게 이루어질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 많은 강아지에게 둘러싸인 꿈
“많은 강아지가 자기 주위에 몰려들어, 뒹굴고 물고 넘어지고 재롱을 떨다가 갑자기 자신에게 달려들어 꿈을 깼다”
복권 구입 전날 꿈을 꾸었는데, 돼지꿈은 아니지만 많은 강아지로 표상된 재물운이 들어올 것을 예지해주고 있다. 당사자의 말을 들어보면, 개에 관한 꿈도 길몽인것 같다고 하면서, “평소에도 자식들이 강아지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하늘도 알았나 봅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개에 관한 꿈이 좋은 것이 아니라, 꿈속에서 어떻게 표상되어 나타나는가에 달려 있다고 하겠다. 이 꿈에서도 많은 강아지가 좋게 다가온 상징표상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
* 쓰다듬어 주던 개가 절을 하는 꿈
인터넷 전자복권 5분키노에서 2등 2베팅에 당첨된 윤00(27세,충남)의 꿈사례이다.
“자동선택으로 5분 키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 2등에 당첨이라네요... 그것도 2베팅이나. 도무지 믿기지가 않아, 확인전화를 했고,“축하한다”는 말을 듣고서야 ‘정말로 당첨되었구나’싶었습니다.
며칠 전에 꿈속에 개가 나오는 '개 꿈'을 꿨는데요. 평소에는 개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무서워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꿈에는 털이 복실복실한 개가 저한테 다가오기에 무서워하지도 않고 쓰다듬어 주었지요. 그랬더니 저한테 절을 넙죽 하지 않겠어요?‘개 꿈치고는 참 희한한 꿈이다’싶었습니다.‘혹시 로또에 당첨되지 않을까’해서, 로또도 구입해 뒀구요. 그런데 로또는 낙첨이고, 키노에서 행운이 왔네요. 이런 개 꿈이라면 언제라도 환영입니다.”
꿈속에서는 산신령도 등장하기도 하면서, 꿈의 표상재료는 무궁무진하게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그 어떤 꿈이라도 꿈을 꾼 자신은 꿈의 의미를 어렴풋하게나마 알 수 있다. 이는 ‘꿈은 반대가 아닌, 상징의 이해에 있다.’라는 사실을 떠나서, 꿈이 밝고 풍요로우면서 기분 좋은 전개를 보이는 꿈인 경우 막연한 기대감을 갖도록 해주고 있다. 그러한 기대감에서 복권을 구입하여, 실제로 당첨되고 있음을 볼 때, 꿈의 예지력의 신비함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로 다들 아시겠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꿈’이란 개가 나오는 꿈이 아닌, 꿈을 꾼 것 같은데 잘 기억도 안나는 흐지부지의 꿈을 ‘개꿈’이라고 한다. 개떡, 개살구, 개복숭아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접두사로 ‘하찮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경우에는 개를 붙여쓰는 것이 올바르다.
* 돼지꿈이나 백조, 호랑이 새끼꿈, 귀인이 나오는 꿈
"약혼녀가 며칠부터 돼지꿈이나 백조, 호랑이 새끼 꿈을 꾸었다면서, 이럴 때는 복권을 사야 한다고 하기에, 퇴근길에 5장을 샀습니다. 당첨 전날은 이회창씨가 꿈에 나와 혹시 낙첨이 되나 걱정도 했는데, 1등은 놓치고 2등을 맞췄으니 꿈대로 된 것 같습니다."
윤씨가 산 복권은 희한하게도 2등(1억3,000만원), 3등(7,000만원)을 맞췄다. 1등의 바로 뒷번호, 전전번호이다.
꿈속에서 동물이 등장하는 경우, 동물이 이권이나 재물의 상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꿈속에서의 동물에 대한 정황이나 느낌이 무섭다기보다 는 친근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경우이어야 한다.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진 이회창씨가 꿈에 등장되어 1등이 아닌 2등에 당첨되었다고 말하고 있는 바, 이는 올바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꿈속에 나타나는 인물의 상징성 여하에 따라 현실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 거북이 두 마리가 자신의 어항에 담겨있는 꿈
더블복권 제 147회차에서 3억원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복권추첨이 있기 전날, 부인인 이씨는 심상치 않은 꿈을 꾸었다. 새파란 거북이 두 마리가 자신의 어항에 담겨있는 꿈이었는데, 태몽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 꿈의 경우 일반적으로 가임여건에서는 태몽으로 실현될 수도 있다. 이 경우 꿈속에 등장된 동물의 숫자에도 반드시 상관성이 있다. 두 마리의 거북이기에 쌍둥이를 두게 되든지, 장차 자녀 둘을 두게 되는 것으로 실현될 것이다.
현실에서는 3억원에 당첨되고 있는 바, 이 경우에도 꿈속에서 등장된 동물의 숫자의 상징과 일치해야 한다. 거북이 두 마리를 보는 꿈으로 더블복권에 3억에 당첨이 되었다면, 현실에서는 거북이 두 마리로 상징된 1억5천짜리 두 장의 복권을 상징하는 표상이어야 한다. 더블복권의 3억원이 1등 한 장에 3억원인지, 1등이 두 장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 것으로 각각 1억 5천만인지 잘 모르지만, 꿈의 표상대로라면, 반드시 둘이란 숫자와 관련되는 것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거북이 두 마리가 알을 낳는 꿈
“연못에 놀러갔는데 거북이 세 마리가 한가롭게 연못속에서 놀다가, 그중 두 마리가 자신이 앉아 있는 물가로 나와, 흙속에다 알을 낳는 꿈을 꾸었다”
부인의 꿈을 꾼 내용으로 앞에서 보여준 꿈사례와 마찬가지로, 복권 2장이 당첨될 것을 꿈으로 예지해 주고 있다.
* 자라를 구해주는 꿈
“보름달이 세상을 훤히 비추고 있었어요. 숲속을 걷는데 악취가 나는 웅덩이에서 자라 세 마리가 죽어가고 있더군요. 맑은 호숫가를 찾아 자라 세 마리를 방생해 주었어요. 그중 한 마리는 불행히도 죽고, 두 마리는 고마운 듯 나를 한번 뒤돌아보더니 유유히 물살을 가로질러 호숫가 속에 비친 달속으로 사라지더군요."
꿈을 꾼 후에 복권을 구입한 바, 복권에 당첨되고 있다. 이는 점심 식사후 졸다가 꾼 꿈으로, 그날 장사를 끝내고 가게를 나오다가 복권판매소가 눈에 띄어 또또복권 3장을 구입했다. 그 3장의 복권 중에 2장이 2억 5천만원이 당첨되었는데, 이는 방생해 준 자라 세 마리 중에, 한 마리가 죽고 살아난 두 마리가 살아난 꿈의 표상과 일치하고 있다.
덧붙이자면, 졸다가 꾸거나, 깊은 밤에 꾸거나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꿈이 얼마나 생생하냐에 달려 있다.
* 두꺼비와 대화를 나누고 그놈을 선도하는 꿈
동물로 표상되어 나타난 대상에 대해서 은혜를 베풀면 좋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반면에 부탁을 뿌리치는 일로 끝나면 안좋은 일로 실현되고 있다.
두꺼비와 대화를 나누고 그놈을 선도하는 꿈에서, 두꺼비로 표상되는 어떤 사물이나 사업대상, 아니면 두꺼비로 동일시되는 어떤 사람을 선도할 일과 관계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이 꿈사례의 특징은 두꺼비와 어떤 말을 주고 받았는지는 모르나, 그것과 대화를 하였으며 또 그놈의 갈 길을 잘 인도해 주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동물과 대화를 하고 동물이 말을 하는 것도 꿈의 독특한 표현 수단의 하나이다. 어찌보면 조상이나 산신령님이 나타나서 일러주는 경우와 다름이 없다. 따라서 이런 동물이 등장해서 좋은 내용으로 전개되는 꿈을 꾸었을 때는 현실에서 좋은 일로 실현되고 있다. 윗 꿈에서도 두꺼비와 대화를 했으며 두꺼비를 선도하였다는데서, 어떠한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여 주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두꺼비와의 대화’는 그 일이 행운이나 횡재수로 나아가는 내용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거미가 생생이 기어가는 꿈
제 170회차 더블복권에서 3억원에 당첨된 꿈사례이다.
“꿈에 거미를 보았습니다. 평소에도 거미를 보면 손님이 온다고 해서 무척 좋아했었거든요. 그런데 꿈에서 거미가 너무 생생히 기어가는 것을 보고는 바로 복권을 샀지요.”
거미를 보고 당첨되었다고 밝히고 있지만, 꿈속에서 거미를 보았다고 해서, 반드시 재물운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평상시에 거미에 대한 호감의 여부, 꿈속에 등장된 거미에 대한 정황과 느낌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무섭게 느껴지는 거미였다면, 현실에서는 거미로 상징된 벅찬 사람이나 대상에게 시달림을 받는 일로 실현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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