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실패사연- 거짓말이 난무하는 주식시장(주식썰)

안녕하세요. 유튜브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입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라디오 형식으로 채널에서 사연을 전달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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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권유 조심하셔야 합니다.

알고 보면 다 99% 사기입니다. 

급등주식 예측이니 유망 종목 추천이니 이른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특정주를 추천하고 투자를 권유하기도 하죠. 

다만 투자자는 이런 투자 권유를 걸러 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사기꾼들이 상당수 존재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좋은 정보라면 왜 남들과 공유하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투자를 권유할까요. 

 

요즘은 직접 개인에게 투자를 권유하는 문자나 전화까지 오기도 합니다. 

 

이렇게 오는 연락들은 100이면 100 불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유사수신행위 사기죄입니다. 나는 그런 거짓 정보에 속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러나 소가 뒷걸음질 치다가 쥐 잡는 것처럼 속는 셈 치고 따라 했다가죠.

 

한두 번은 생각지 않게 돈을 버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돈을 투자하다가 결국 사기꾼에게 당하고 큰돈을 날리게 되는 것이죠. 

 

주식 투자 사기 사례입니다. 평범한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는 친구들 때문에 난 몰래 속 가려 하고 있던 중이었죠. 

 

그러다가 주식 커뮤니티에 가입했고 거기에서 얻은 정보들을 참고하면서 주식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수집한 정보들은 다 들어맞진 않았지만 몇 개가 적중하면서 꽤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나 전문가들처럼

 

좀 더 큰돈을 벌려면 더 많은 액수를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러다가 작년 한 투자 업체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유명 증권사와 연계하여 투자금의 5배를 운영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였으니 믿고 투자를 해보라는 것이었죠. 

 

통화 후 그쪽에서 보내준 링크로 접속해서 앱을 깔고 홈페이지도 방문했습니다.

 

둘러보니 유명 애널리스트의 이름과 얼굴도 나왔죠. 그래서 평범한 30대 직장인 a는 믿을 만하겠다 싶어 업체가 추천한 상품에 3천500만 원을 투자했습니다. 

 

6개월 뒤 a가 산 종목은 8천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무려 두 배가 넘게 오른 것이었죠. 그러나 기쁨도 잠시 수익금을 돌려받기 위해 a 씨는 투자 업체의 출금을 요청하자 그다음 날부터 앱이 먹통이 되었습니다. 

 

결국 초기 투자금 3천500만 원을 모두 날리고 말았습니다. 

 

당장 큰돈을 사기로 잃으면 감정적인 대처를 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결국 피해자는 본인이 입은 피해만큼 온전히 보상받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에이 씨처럼 투자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투자를 권유하는 업체 그 업체가 추천해주는 종목 상품에 대해 미리 조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정식으로 등록 및 신고까지 한 업체인지 투자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a 씨의 사례에서처럼 문자 메시지 또는 메일로 웹 사이트 주소를 보내 앱 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는 업체는 피해야 합니다.

 

비인가 사설 투자 업체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항상 조심하시고 큰돈을 번다고 홍보하는 업체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