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사연- 7년동안 주식에 매진했던 삶, 교훈 배울점

안녕하세요. 유튜브 주식썰 용의꼬리 올라타다 입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면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라디오 형식으로 채널에서 사연을 전달하고 있으니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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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썰 용의꼬리올라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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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을 하려면 주식 시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내 눈에 내기에 기법과 기법이 들어올 때 내 피 같은 도는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오 내 머릿속에 이곳은 지옥의 아비 교환이오 온갖 사기꾼들이 득실거린다는 생각이 지배할 때 당신은 이제 깨달음의 초입에 들어선 것입니다.

기법과 비법을 찾지 말고 어떻게 하면 내 돈을 지킬 것인가를 연구하셔야 합니다. 
그리하면 조금씩 방향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많은 시간이 지나야만 깨닫게 됩니다. 

기법과 비법은 없습니다. 다만 잠시 현혹되었을 뿐입니다. 

비법과 기법을 찾지 말고 그들이 어떻게 수익을 내고 사기를 치는지 연구하세요. 

이곳은 우리가 긍정적인 시각으로 살아야 하는 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지옥이기 때문이다. 그럼 시작합니다. 

저는 전업 투자자입니다.

전업 1년 차에는 우량주 재료주 급등주 유통 물량 적은 종목으로 매매하여 깐통 경험하였습니다. 
전업 2년 차에는 틱 차트 3분 차트 등등을 통해 특별한 뭔가를 찾으려 하였으나 또 깡통을 경험하였습니다.

전업 3년 차에는 상승 위주로 매매로 한 달에 300% 넘게 벌고 나도 성공했습니다.

이제 고생 끝났다 생각했는데 몇말에 벌었던 돈 다 잃고 원금도 손실 입보 마감 전업 4년 차에는 다시 죽 쓰고 있습니다. 
차트는 웬만한 고수들만큼은 몰라도 아무튼 좀 보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량주 중소형 부실주 이렇게 한 세 바퀴 좀 더 돈 것 같고요.

4년 계속 전업 중입니다. 책도 워낙 보는 걸 좋아해서 매주 한 권 정도 보고 좋은 책은 10번 이상 보고 외우려고 합니다. 

안이 거의 외웁니다. 장 중엔 화장실도 안 가고 매일매일 그려서 분석하고 보관합니다. 

문제는 사는 건 문제없고 손절도 15% 정도 해서 자동으로 나가는데 한 달에 딱 두 번 정도 실수해서 완전히 무너집니다. 
그래서 한 달 수익이 보통 마이너스 15프로 정도 나옵니다.

신불이라 신용 미수 안 되고요 막막하고 답답한 게 이제 나이도 점점 먹어가는데 친구들은 하나 둘 자리 잡고 가정 꾸리고 있습니다. 

제가 원하는 에버랜드는 손 끝에 비누 잡듯 미끄러져 나갑니다.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예 매도 데이에서 매도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양 저항선에서 매도 때리고 1에서 2%만 먹어야 합니까 아니면 좀 모험하더라도 홀딩해야 합니까 전 일단 중요 종목들만 매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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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로 쓰면 안 되고 아무튼 내일 오를 확률 크고 저항 없는 종목들로 구성합니다. 

이건 안 적어도 아실 겁니다. 어차피 하루에 몇 개 안 되니까 이 용기 본격적으로 상승할 때 쫄아서 못 들어갑니다.

일종의 쌍바닥 안 나오면 못 들어가고 10시까지 급등한 종목들 매수를 못합니다. 

3 심리 자꾸 하다 보니 차트와 심리가 반반이라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게 맞는 겁니까 또 이거 연구하다 시간만 날리는 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사회화와 건강 말 잘 못하고 눈 잘 못 마주치고 당뇨 오고 손발 붓고 가슴이 아프고 다리 밸런스 무너지고 척추 뒤틀리고 소변 볼 때 맥주 거품 나고 동화 소리 들었는데 모니터의 피부가 말라서 완전 늙어버렸네요. 

이 길이 맞는 길입니까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길입니까 지금 뭐부터 해야 합니까?

적성에는 맞는데 사실 이제 돈 따고 있는 건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오르느냐 내리느냐 맞추는 게 정말 재밌긴 합니다. 

좀 심하게 낙천적이라 바보 소리 들으면서 웃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좀 더 가면 에버랜드에 갈 수 있을까요. 

또다시 깡통으로 부모님 돈 300만 원 끌어와서 다시 시작합니다.

한 달 동안 검증했고 자신 있었지만 10월 한 달 만에 dmi 기법으로 다 날렸습니다. 

나 자신이 정말 한심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에게 죄송했습니다. 

눈물을 흘렸습니다. 참아야 했는데 울 자격도 없었는데 우리 집안에서 300만 원 정말 큰 돈입니다.

몸 없이도 살 사람이란 평을 듣는 부모님이 남한테 피해 안 주고 1천 원씩 아까워서 벌벌 떨며 모은 돈이었습니다. 

계좌는 마이너스이고 건강 심각하게 나빠졌습니다. 

참고로 술 담배 안 나고 매일 운동하는 사람입니다. 

간과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내당 성장해 지방간 혈색 거머짐 체중 증가 그리고 이때 손실 복구를 위해 옵션을 하게 됩니다.
12월 말에 2만 원 남기고 다 팔렸습니다. 

이때 옵션 매수는 한 달에 많아야 한두 번 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옵션 매매는 만기일 1시간 앞두고 복권 사듯이 매매했습니다. 

전업 5년 차 상반기 일봉상 박스권 돌파 매매 손실 합승 매달 30% 정도 수익 계좌 100만 원 돌파 신용거래 가능함 근데 신용 거래 가능해지고부터 수익이 안 늘어나네요. 

조금 벌다가 한 방에 다 털립니다.

앵벌이에서 태장한테 뜯기는 기분이 듭니다. 

전업 5년 차 하반기 주식은 기계적 트레이딩이라 생각하고 박스하단 눌림목 매매를 하였으나 수익 더딥니다. 

결국 매매할 의욕이 상실하고 모든 것이 지루합니다. 

검증 기간이 너무 길어서 한숨 나오고 마음은 급해지네요. 

정신적으로도 공황후니다. 멀쩡한 대학도 졸업하였고 멀쩡한 외모 점점 안 좋아지는 건강 상태 친구들 결혼해서 아이들 생산 아버지 연로하신 모습 그리고 집도 없이 공공장소에서 이집 하는 게 신물이 납니다. 

전업 6년 차 수익은 계속 나고 있으나 계좌가 커졌다. 

작아졌다. 반복합니다. 연말 연초에 뭔가 느끼는 게 있었습니다. 

신용 계좌 해지 미수동 결식 김 현금 비중 50% 유지 어차피 지금 가진 풀떼기의 자본으론 한 달 생활비 내고 나가면 거지 종결된다는 걸 실감하고 엑셀로 희망 없다는 걸 검증하였습니다. 

마음 비움 이젠 아무렇지도 않음. 욕심도 없고 감정도 없음. 

어차피 벌어도 이딴 식이면 한 방에 거지된다는 걸 완전히 이해함 기본적 분석과 레포트 읽는 것을 하루 휴가 중 중요 부문으로 설정 기본적 분석적과 기술적 분석을 양수겸장해야 좋은 포인트에 사고 잘 버틸 수 있다는 걸 느낌 구정대 집에 가서 사주봉이 점쟁이가 내년까지 마지막 기회라고 그때까지 깃을 못 잡으면 거지로 산다고 합니다. 

듣고 있던 어머니 맞장구 치셨지만 슬픈 기색 흐릅니다. 

저는 그게 더 슬펐습니다. 그 순간 정말 효도하고 싶어졌어요. 

돈은 나중에도 벌 수 있지만 저렇게 좋은 분들 돌아가신 다음에 효도할 수 없다는 게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구정 다음 날 등산을 갔습니다. 그렇게 건강하시던 아버지 너무 힘들어 하시면서 잘 못 올라오고 자꾸 뒤처지십니다. 

아버지 혈색을 보니 너무 안 좋습니다. 

산중턱에 쉬면서 떡을 먹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나 이렇게 세 명 있어 말 없이 딱 먹는데 눈물이 나는 걸 가까스로 참았습니다. 

다른 집 아들은 멀쩡하게 장가가고 잘 사는데 나는 왜 지금쯤 우리 세명이 아니라 내 여자와 아이가 있어서 시끌시끌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머니 웃으면서 나도 우리 아들 취업해서 첫 월급으로 빨간 내복 사 주는 거 받고 싶다. 

하십니다. 전업 7년 차쯤 되었는데 돈이 없네요. 

전업성을 뒤로 하고 취업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취업하기가 어렵네요. 취업 생각을 3년 전에만 했었어도 그땐 불러주는 데도 많았는데 사회생활 없다고 태자 자격증이 있어도 장롱면허라고 태자 이건 제 잘못이죠. 

외모가 사진과 다르다고 듣자 안경만 바뀌었는데 오늘 웬 무역회사에서 면접 봤는데 거의 자술서 쓰는 수준이었습니다. 
고교 졸업 후 1년 단위로 뭐 했는지 적고 말하고 다시 적고 이 짓을 세 번 반복합니다.

남의 외모 가지고 욕하고 그리고 연봉도 공고에 붙은 것보다 한참 작고 개 빡치는 면접을 두 명이 봤는데 한 분은 착하고 좋으신데 한 새끼는 완전 경상도의 비용 혈액형이라고 머리 흔들고 혈액형이 왜 필요한지 참 회사 수준이 그러는 자기도 경상도 이 새끼는 대구놈 같았어요.

나는 경남 문 앞에서 이력서를 던지질 않나 인간 수준이 이런 면접 보는 나도 한심하고 자존심 상하고 이게 사회인가 싶고 암튼 갈팡질팡 돌아다닙니다. 

어린 전업 투자자분들 보험 들어가면서 하세요. 

소일거리로 토익이랑 자격증 좀 따놓으시길 바랍니다. 

토익 점수 유무에 따라 연봉이 배가 차이 나더군요.

남들은 내가 주식 실패하고 결국 일자리 알아보러 다니는 줄 아는데 올 초 이후로 월 단위로 계속 수익입니다. 

코트를 10개 넘게 분산하고 치어프를 대비해서 일봉주공 매매만 하고 잔파동은 무시합니다. 

박스 돌파 급등주인 덱스 매매저 매도는 오직 스타노스로 아침에 설정하고 일보러 나갑니다.

매수는 동시 오가 시장과 주문 이건 역시 아침에 그래도 수익 나더라고요 근데 30%로 상승했다가 결국 20%만 최종 수익 이런 식으로 납니다. 

스타 노스의 한계죠 손익비는 7 대 3 장 안 좋으면 5대 5 그러면 전체 투입 자금 축소 취업하려는 이유는 안정적인 월급 공급과 좋은 여자 만나기 위해서 면접 볼 때 주식했었다고 하면 좋은 글씨 붙더라고요 그래서 걍 공무원 준비에 썼다고 합니다. 

나한텐 아직 한 방이 있다.

10년만 와신상담하자라는 생각으로 임합니다. 

그땐 자금 규모가 커져서 주도주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밤이 깊었네요. 이상 33살 취업 준비생 결론 어디든 월급 주는 곳으로 취업하기로 합니다. 

취업하면서 10년 후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따뜻한 가정 꾸리고 싶어졌습니다. 조그만 차에 예쁜 마눌님 태우고 봄놀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부모님한테 기본은 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버지 소주 한 잔 사드리고 싶습니다. 

어머니 지갑에 용돈도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누나랑 매형한테 밥 한 번 사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난 결국 실패자의 대열에 끼었구나 생각하니 슬퍼집니다. 

결국 주식으로 실패를 인정합니다 한편으론 후란하기도 합니다.

야구할 때 어깨에 힘 빼는 데 10년이란 말이 있습니다. 

전 이걸 깨닫고 신용 계좌 해지하고 현금 보유 50% 가져가는 데 5년이나 걸렸습니다. 

기법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 건 자금 관리고 그에 대한 심리도 안정됩니다. 

그러려면 종자돈이 있어야죠 매달 생활비 나갈 돈이 자금 관리되는 상태에서 발생돼야 한다는 뜻입니다.

월 신고 주 추세이지의 추세이지면 신용 쓰고요 월급은 매달 나오는 거고 사이즈는 커질 거고 그러다 보면 해뜰날이 오겠죠. 

지금 전업하시는 분들의 여유를 가지고 꼭 주식 투자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주식 매매는 매우 어려운 게임이다. 

장기적으로 계속 성공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매매에 신중해야 한다.

나태해서도 안 되고 숨겨진 심리적 현상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매매해야 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매매는 종종 충동적인 사람이다. 

도박꾼 세상 살이가 만만해 보인다고 생각하는 나이브한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만약 당신이 충동적으로 매매를 한다면 아주 나쁜 핸디캡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다. 시장은 냉정하고 무자비하다 감정적인 매매는 반드시 손실로 이어진다.

세 가지 자기 파괴 때문에 주식 투자 실패 주식 투자자는 세 가지 자기 파괴 행동으로 인해 실패하고 만다 첫째 도박이다. 

도박은 운이나 기술을 이용해 베팅을 하는 게임이다. 

이것은 어느 사회에나 존재하며 대부분은 한두 번쯤에 봤을 것이다. 

특히 한국 사람은 3명만 모이면 고스톱을 한다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유명한 심리학자인 프로이드는 부바귀차의 의미를 대체하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이라고 믿었다. 

반복적이고 자극적인 손의 움직임 극복하기 어려운 유혹 그만두자고 하는 결심 깨끗하지 않은 즐거움, 죄의식 등이 도박과 자위의 공통점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랄프 그린스는 도박하는 사람을 3개 그룹으로 나눴다 모선 평범한 도박자로 그는 기분 전환을 위해 도박을 하고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사람이다. 

두 번째는 생계 유지형 도박자로 도박의 전문적인 식견을 갖고 있어 도박으로 생활비를 버는 사람이다. 

마지막으로 정신병적 도박자로 비이성적 욕구에 이끌려 도박을 하고 있어 그만둘 수 없는 사람이다.

이 정도가 되면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도박은 치료하기 중독이다. 

도박처럼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은 그의 매매가 당초 생각했던 대로 이뤄지면 행복감을 느낀다 그러나 이일 때는 의기소침해진다. 

브로커들은 고객들의 대부분이 도박자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도박 중독증의 결정적 신호는 베팅하고자 하는 욕구를 참지 못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