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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주식에 투자하게 된 계기는 형이 있는데 형이 주식으로 5억 가량을 날리는 걸 보고 멍청하다는 생각으로 내가 하면 잘 될 것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저는 주식 주저도 모르고 시작하였습니다.
주식 간단하잖아요.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되는 간단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지요.
초기 자본 1300만 원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주변에서 들리는 종목을 매수하였습니다.
뭐 하는 회사인지도 모르고 매수하였습니다.
매수도 무조건 몰방으로 샀습니다.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면 된다는 생각이었지요.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지나고 통 오르지 않는 것입니다.
손실 보고는 못 팔겠더군요. 무조건 기다렸습니다.
내가 매수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몇 달 후에야 지쳐서 반토막에 팔았습니다.
이러면 안 되는데 안 되는데 미안했습니다.
형 보고 멍청하다고 했는데 형은 제가 반토막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보더니 웃더군요.
저는 슬슬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주식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주식 공부라는 것이 급등주식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무조건 급등주식이었습니다. 정산하는가 가는 종목을 찾아서 매수하는 것이었습니다.
점 상한가에서 풀렸을 때도 일단 매수하여 봅니다.
개미 뒷발차기에 바퀴벌레 기절시키고 700만 원 가까이 수익을 보았습니다.
이제 원금 가까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이러면 되는구나 자신감 만땅입니다. 급등주식 급락주식만 매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공부도 하고 신경도 쓰면서 하는데 이젠 죽어도 안 됩니다.
왜일까 공부를 쌈과 피 터져가며 하는데도 계속된 패배 손실도 손실 정말 돌아버릴 것 같고 미쳐버릴 것 같은 나날들이 계속됩니다.
정말이지 답이 안 보이더군요. 그 후 4년 동안 월 기준으로 단 한 번도 수익 난 달이 없었습니다.
한 달 평균 200만 원에서 700만 원 정도를 꾸준하게 손실을 보았습니다.
대략 집 한 채 날렸습니다. 그래도 집 한 채 날린 형보단 낫다고 스스로 위로하였습니다.
드디어 4년이 지나서 약간의 수익이 발생하였습니다.
그 기분이랑 어라 그런데 다음 달 그다음 달도 계속 손실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주식에 투자할 여력이 안 되었습니다.
재정 상태가 바닥입니다. 식구들은 물론 친구들도 내가 전화하면 그것부터 먹습니다.
그놈의 돈이 뭔지 먹고는 살아야 하니 매매는 오전에 끝내고 오후에는 알바하러 다닙니다.
저는 제 성격을 잘 안다고 한 번 빠지면 끝장을 보려 하는 게 문제이지요.
주식시장이 좋든 안 좋든 위아래 폭의 상승과 하락이 있는 종목만 보면 환장합니다.
컴퓨터 앞에만 앉으면 평정심은 없어지고 내 공매매는 기본이고 후식으로 떨어지는 칼날 잡기
그 아픔이란 담배를 끊은 지 8년쯤 된 듯합니다.
취식하면서도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그 독심으로 매매에 임하고자 합니다.
현재 종잣돈 70만 원 예전엔 계좌 잔고가 500만 원 이하면 미칠 것 같고 불안했는데 이제는 100만 원도 적은 돈이 아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왠지 마음이 편합니다.
최근에 고수들 종잣돈이 생각 외로 얼마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럴까 봐 아마도 그건 수많은 진흙탕 속을 뒹굴고 뒹굴다 초 말 부족으로 인해 죽기 일보 직전 어떤 느낌 감각 아주 작은 깨달음 등을 얻어 재기의 틀을 마련해 볼 수 있는 돈이 100만 원 안팎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수는 자기가 고수인 줄을 모르며 항상 겸허하며 반성하고 실수를 바로 인정하고 두 번 실수 안 하려 노력합니다.
그게 바로 고수입이다. 나도 그 속에 존재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나의 주식 이야기 영역의 세월 나와 주식 투자는 201년간이라는 긴 인연을 가졌습니다.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공직자 시절 야간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 다닐 때 교수님께서 주식 투자를 권하셨기 때문입니다.
그 교수님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내 처음. 주식을 매매할 때마다 손실을 보았습니다.
그 기간이 한 10년 가까이 되는 것 같군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고점에 사서 저점에 매도했습니다.
월급 받으면 바로 증권계좌에 가져다 바쳤습니다.
주식을 전혀 모르는 단계에서 봉사가 문고리 잡는 식으로 매매했습니다.
심리 매매를 했다고나 할까요. 주식으로 10년 동안 손실을 본 후에 주식에 더 전념하고자 직장에 사표 내고 전업 투자자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전업 투자하게 되었습니다.
퇴직한 지 단 몇 개월 만에 그동안 모은 돈과 퇴직금 등 전 재산을 주식으로 날렸습니다.
한 종목의 미수 몰방에서 날마다 저마 안가를 갈 때 나는 3일 동안 잠을 한숨도 못 잤고 가진 모든 돈이 다 날아갈 때는 딱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죽을 수는 없었습니다. 이를 악물고 오직 전심전력 주식에 매달렸습니다.
오직 주식 생각만 했고 오직 증권사에서 살았습니다.
그랬더니 증권사 지점에서는 감동했는지 내가 책상과 컴퓨터를 전용으로 사용하도록 허락을 해주었습니다.
조금씩 수익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번 수익이 나기 시작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이익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증권사 수익률 대회에 나가 우승도 했습니다.
상금으로 5천만 원을 받고 강연도 해봤습니다.
신문의 내 이야기가 곳곳에 실리고 TV에도 한 번 출연한 적이 있었습니다.
몇백만 원으로 2년 만에 15억을 벌었다니 지금은 수시로 돈을 빼고 있지만 당신은 생활비 외에는 하나도 안 빼고 계속 재투자했습니다.
15억까지 불린 뒤에 방식 매매로 2억 3천만 정도 손실을 보자 13억 원 정도 가진 상태에서 주식시장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다시 취업하였고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약 4년간의 직장 생활 후에 직장에 사표를 내고 본격적인 다시 전업 생활로 들어섰습니다.
딱 3천만 원을 초기 투자금으로 전업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결과 5년 7개월 만에 누적 수익금 10억 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지금은 매년 초에 3천만 원만 입금해서 1년 농사를 짓고 연말이면 결산해서 수익금은 빼서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따라서 매년 평균 600에서 700%의 수익률을 올렸지만 큰 수익은 없었습니다.
5년여의 기간 동안 10억 원을 벌어서 실패라고는 말할 수 없지만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처음. 전업에 나서면서 그렸던 그림보다는 턱없이 작아서입니다.
나는 이제 내 나이도 있고 해서 도약의 단계로 접어들기로 했습니다.
23억 원까지는 밟아보았으니 300억 달성을 목표로 도약할 생각입니다.
이제부터는 수익을 가급적 적게 인출하고 수익이 나는 대로 재투자를 통해서 볼륨을 키워나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5년 안에는 이 목표를 달성할 생각입니다.
나이가 50대에 접어드니 가장 우려되는 부분이 건강입니다.
심장도 안 좋고 눈도 많이 나빠졌습니다.
저희 입선도 문제가 있습니다. 관광의 최우선을 두고서 여유 있게 매매해야겠습니다.
건강만 문제없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텐데 주식은 4개 영역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실패했을 때는 비참함과 낙담을 맛보게 했고 성공했을 때는 좋은 집에서 좋은 차 좋은 옷 좋은 음식 등등 물질적 풍요함을 누리게 했습니다.
주식은 나의 꿈을 앗아갔습니다. 내 인생이 주식으로 인해 바뀌었습니다.
이제 몇 년간은 훈연의 힘을 다해서 주식 투자를 통해 내 꿈을 이루어 보고자 합니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초기 한 번 파산해 본 나는 지금도 가끔 파산의 공포감이 엄습해 올 때가 있습니다.
파산의 공포는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그 절망감과 공포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내가 주식을 전업하면서 과감하게 큰 액수로 안 하는 이유도 큰 성공을 못 해도 다시는 파산하지 않기 위한 위험 관리 차원에서입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여유를 가지게 되었으니 점점 더 매매 금액을 늘려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추가 입금이 아닌 수익금으로만요https://www.youtube.com/c/%EC%A3%BC%EC%8B%9D%EC%8D%B0%EC%9A%A9%EC%9D%98%EA%BC%AC%EB%A6%AC%EC%98%AC%EB%9D%BC%ED%83%80%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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