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실패사연

연예인 주식레전드 썰- 김용만 편

알고리즘포식자 2022. 12. 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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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channel/UCvS5hW5HVgvQD5sMKLaBJ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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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초반, 한국 예능의 정점을 찍은 인물 방송인 김용만은 2013년 동료 개그맨 표영호로부터 알짜 정보를 얻게 되고 선지급 받은 1년치 출연료를 투자하게 되는데 그 금액이 무려 2억이라고 하는데요. 일주일안에 30%가 간다는 말을 듣고 나름의 철학으로 하루동안 분산투자를하여 100% 몰빵투자를 하게 되는데 그 종목이 당일 상한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그렇게 등락률을 확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녹화를 마친 김용만은 다시 한번 주가를 확인하는데 몇시간 만에 상한가에서 하한가로 바뀌어 장이 마감하게 되었답니다.

추천해준 표영호는 3일간 연락이 두절 된 상태였고 그 이후 연락이 닿으니 본인들도 문제가 생겼다며 마무리를 지었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김용만은 공짜 아닌 공짜로 방송국에 헛걸음 하는 심정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고 전해집니다.


이 종목은 당시 MBC대장금으로 한류스타가 된 이영애가 모 기획사로 이적한다는 찌라시였고 주식이 곧 열배정도 뛴다는 소문으로 시작되었죠. 결국은 해당 기획사로 옮기지 않으며 일단락 된 일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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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에피소드로는 S호텔로 행사를 간 김용만은 기분좋게 퇴근하며엘리베이터를 타는 순간 누군가가 한 종목을 이야기하며 김용만씨에게 좋은 종목이니 사라고 하고 떠났고 그렇게 집으로 들어온 김용만은 계속해서 머릿 속에 맴돈 종목을 다음날 바로 매수를 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 종목도 결국 훗날 상장폐지가 되며 휴지가 되었다는 에피소드도 전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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